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칠곡군은 도로 및 철도 교통의 중심지이다. 조선 시대에는 육로뿐만 아니라 수로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당시의 육로 교통은 보행 및 길마 수송이었으며, 영남 대로(嶺南大路)는 전국 9개 간선 도로(幹線道路) 중의 하나였다. 이것은 서울에서 한강 나루를 건너, 용인·충주·문경·상주·대구·밀양을 거쳐 동래...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말구리마을 강변에 있던 나루터. 한 선비가 말을 타고 가다가 말에서 떨어져 굴렀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말구리이며 마을 강변에 설치된 나루터라 마을 이름을 따서 말구리나루터라고 하였다. 근대적 교통수단이 발달되기 전까지 낙동강 연안에 위치한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말구리와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밤실로 나룻배가 왕래하면서 사람이...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전해오는 비운의 아기장수 이야기. 일반적으로 아기장수 이야기는 비극적 결말을 맺고 있다. 말구리와 칼날바위 설화 역시 시운(時運)의 불일치로 아기장수가 결국 부모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가슴 아픈 이야기이다. 칠곡군지편찬위원회가 채록하여 1994년에 발행한 『칠곡군지』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북삼읍 오평리의 낙...
칠곡 문화원이 매년 10월 말에서 11월 중순에 주최하는 지역 문화 예술 축제. 칠곡군은 낙동강이 남북으로 흘러 공업용수가 넉넉하고, 동남과 서남으로는 대구광역시, 서북과 동북으로는 경상북도 구미시와 인접하여 위성 도시적 성격을 갖는 도농 복합형 도시를 이루고 있다. 지역 명소로는 가산산성, 신유 장군 유적지, 송림사, 다부동 전적 기념관 등이 있고 전승 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