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석전리는 9개의 자연 마을과 10개의 행정리로 나누어져 있다. 석전 1리에 고지[고제(古堤), 고정(古亭)] 마을, 석전 2리·석전 7리·석전 8리에 만치골[만취리(萬取里), 후문(後門), 기지촌(基地村)] 마을, 석전 3리·석전 5리·석전 9리에 귀바우[구바우, 구암(九岩), 이암(耳岩)] 마을, 관터[관기(館基)]...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유생. 벽진장군(碧珍將軍) 이총언(李悤言)을 시조로 하는 벽진이씨로 성주 명곡(椧谷)에서 살다가 11세 산화(山花) 이견간(李堅幹)의 현손(玄孫) 5형제 대(代)에 큰 수해가 나서 동네가 폐허가 됨으로서 큰집과 셋째 집은 칠곡으로 둘째집은 선산으로 넷째 집은 창녕으로 다섯째 집은 밀양으로 각각 옮겨 살게 되었는데 셋째 집 18세 진사 이인손(李麟孫)은 칠곡군...
경상북도 칠곡 지역의 조선시대 역사. 임진왜란 때 명군(明軍)의 총병(摠兵) 유정(劉綎)이 1만여 병으로 팔거산성에 머무르며 진영을 설치하면서 “진영을 설치하여 승리할 수 있는 곳으로서는 천하에서 최고이다”라고 할 정도로 칠곡은 임진왜란 등의 전란기에 중요한 요충지 역할을 하였으며, 그러한 역할 때문에 도호부가 되었다. 지금의 칠곡군은 조선시대 칠곡도호부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