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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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6·25전쟁 시기 낙동강과 유학산에서 가장 치열하게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 낙동강은 강원도 태백의 황지에서 비롯하여 경상북도의 한복판을 크게 한 번 휘돌아 경상남도로 흘러들어가 남해로 흘러드는 강이다. 낙동강의 발원하는 황지는 타원형으로 생겼는데 넓이가 20평 쯤 된다. 황지와 연관된 전설로 옛날에 황 부자라는 사람의 집터가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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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속하는 법정리. 칠곡군의 중심지인 지금의 왜관읍과 왕래할 수 있는 작은 길이 개발되면서 도개(道開)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의 석적면(石赤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학전을 병합하여 도개동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하였다. 2006년 석적면이 석적읍(石積邑)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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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특정 지역이나 수역(水域)에 살고 있는 동물의 모든 종류. 칠곡군은 옛 진한의 땅으로, 경상북도의 서남부,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 동서 양편에 자리 잡은 고장이다. 또한 옛날부터 낙동강을 끼고 있는 수자원과 넓은 평야 지대를 동시에 지니고 있어 우수한 자연 생태계가 보존되고 있는 지역이다. 2006년 10월부터 2007년 4월까지 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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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안에 정자나무가 많은 것을 이웃 마을 사람들이 부러워하여 ‘망정(望亭)’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석적면(石赤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사동, 도개의 일부를 병합하여 망정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石積面)에 편입하였다. 2006년 석적면이 석적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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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리는 동쪽에는 죽곡산, 서쪽에는 산두산, 남쪽에는 안산, 북쪽에는 용두산이 둘러싸고 있는데, 멀리서 보면 그 모양이 매화와 같다 하여 매원(梅院)이라 불린다. 일부 문헌에서는 ‘매골’이라고 불리기도 하나, 현지조사 결과 매골이란 표현은 현재 쓰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선시대 이곳에 원(院)이 있어 매원이라 불렀다는 이야기도 전하며, 일설에는 반송·서매·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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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언어를 통하여 과거와 현재의 가치 있는 삶을 기록하고 인간성을 회복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차원 높은 예술. 칠곡군은 6·25전쟁 때 사상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다부동전투에서는 많은 군인들이 전사한 곳이다. 낙동강 전투의 최후의 보루였던 칠곡군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데, 낙동강은 민족의 젖줄이며 호국의 상징이다. 칠곡군은 낙동강과 함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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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에서 발원하여 석적읍 중지리를 통해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하천. 하류 부분의 반지마을 이름을 따서 반지천이라고 한다. 근래에는 행정동인 반계리의 이름을 따서 반계천이라고도 한다. 반지천은 칠곡군 가산면 학산리의 유학산(遊鶴山)[883m] 동쪽 능선의 남사면에서 발원한 후 남서쪽으로 흘러 도개분지를 관통하고, 반계리의 좁은 골짜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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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있는 법정리. 백운산의 이름을 따서 백운(白雲)이라 불렀다. 조선시대에 칠곡군 상지면(上枝面)에 속했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 수정, 남행, 북행 그리고 인동군 석적면 수창의 일부를 병합하여 백운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동쪽에 백운산(白雲山)[713.4m]이 솟았고, 그 줄기는 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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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속하는 법정리. 좌봉산의 이름과 계곡이 깊다고 해서 봉계(鳳溪)라고 하였다. 봉계리에는 7개 자연 마을이 있다. 갓골[冠洞] 마을은 봉계리에서 북쪽 가장 위쪽에 자리한 마을이라 이름 붙여졌다. 도락(道樂) 마을은 경치가 아름다워 부녀자들이 화전놀이로 즐겁게 지낸 곳이라 이름 하였다. 텃골[基谷] 마을은 텃밭이 많아서 텃골, 주위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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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전해 오는 효행과 관련된 이야기.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의 삭제동(朔祭洞)은 조선시대에는 인동부(仁同府)의 문양면(文良面) 반저촌(潘渚村)에 딸린 마을이었는데, ‘삭제동’이라는 이름이 생기게 된 연유를 담고 있는 이야기이다. 또한 효(孝) 사상을 잘 알 수 있는 이야기 중의 하나이다. 칠곡군 석적읍 반계리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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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의 지형 중 주변의 평지에서 높이 솟은 지표 기복. 산(山)은 해발고도나 기복량으로 정의하기도 하지만, 자연환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산은 봉(峰)과 능(稜),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이란 산에서 가장 높이 솟아 있는 정상 부분을 말하며, 능이란 봉우리에서 사방으로 이어지는 줄기를 일컫는다. 칠곡군 지역의 산들은 낙동강을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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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중앙에 있는 행정 구역. 석적읍(石積邑)은 경상북도 구미시 배후의 도·농 복합 도시이다. 주민들은 주로 쌀농사, 과수, 양봉, 시설 재배, 한우 사육 등 전형적 농업에 종사하지만, 상당수는 구미 제3 국가 공단 또는 구미시로 출퇴근하거나 상업에 종사한다. 인근의 유학산 주변에 돌이 많이 쌓여 있어 ‘석적(石積)’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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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 덕인사 앞에서 지천면 황학리에 이르는 도로. 소학로는 칠곡군 군도 5호선[망정-백운]에 해당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인 소학산에서 이름을 따왔다. 소학산은 지천면 황학리와 석적면 도개리, 왜관읍 봉계리에 걸쳐 있다. 소학로는 길이 3,911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소학로는 호국로[매원-다부]와 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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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도개리와 지천면 황학리에 걸쳐 있는 산. 소학산은 황학산, 유학산과 더불어 3학(鶴)을 이루며, 그 사이에 있는 땅재는 전략적 요충지로서 6·25전쟁 때 격전지였다. 땅 속에서 학이 날아갔다 하여 소학산이라 부른다. 해발고도 622m의 산으로, 소학산의 지질은 고생대 말에서 중생대 쥐라기에 퇴적된 낙동층군에 속하는 낙동층으로 이루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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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경부선의 역이 생기면서 새로 형성된 동네여서 신동(新洞)이라 하였다가 신리(新里)라고 고쳐 불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상지면(上枝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중동, 와동, 평동, 하동, 사창 그리고 도촌면 중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동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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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과 지천면 일대에서 천주교 박해를 피해 모인 신자촌. 칠곡 지역의 신나무골[지천면 연화리]과 한티[동명면 득명리]와 성지골[동명면 송산리]에는 1815년 을해박해 때 청송 노래산, 진보 머루산, 일월 산중의 우련전과 곧은정에 살던 신자들이 배교자의 밀고로 33명이 체포되었다. 체포된 후 대구의 경상감영으로 이송되어 와서 다시 문초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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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갓마을은 북쪽으로는 발암산이, 서쪽으로는 발암산의 주맥이 구릉을 형성하여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동쪽으로는 멀리 우뚝 솟은 건령산의 지맥들이 남주하고 있는데, 서쪽 산록을 따라 이언천 역시 남류하고 있다. 남쪽에는 강정덤과 오지봉이 솟아 있고, 그 서남으로 경부선 철로와 국도가 나란히 관통하고 있다. 이토록 산으로 둘러싸인 상지촌은 분지에서 형성된 마을로 신동평야를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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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리 TK 케미컬 합섬 3공장에서 가산면 학산리 듬티 마을에 이르는 도로. 유학로는 칠곡군 군도 3호선[중리-학산]과 일치한다. 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을 대표하는 유학산에서 이름을 따왔다. 유학산은 가산면 다부리, 학산리, 석적읍 도개리에 걸쳐 있다. 유학로는 길이 9,730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유학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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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서 발원하여 용산리에서 금호강(琴湖江)으로 유입하는 하천.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의 황학산(黃鶴山)[761m] 북사면에서 발원한 후 서쪽으로 흘러 달서리로 유입하고, 남쪽으로 흐르면서 백운산(白雲山)[713.4m]에서 유입하는 소하천을 합류한 후 지천지로 흘러든다. 지천지에서 남쪽으로 흐르면서 창평리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심천리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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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와 왜관읍 석전리, 아곡리에 걸쳐 있는 산. 해발 고도 303.2m의 산으로, 선캄브리아기의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고산은 낮은 중산지로 토양이 두꺼운 토산이다. 팔공산에서 이어진 산줄기가 백운산에서 분기하여 황학산(黃鶴山), 소학산(巢鶴山), 기반산(歧般山)으로 이어진 산줄기에 속한다. 정상부에는 약간의 기반암이 솟아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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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칠곡군은 우리나라의 삼남지방에 속하는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칠곡군은 동으로 대구광역시 북구와 군위군, 북으로 구미시, 서로 김천시와 성주군, 남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접한다. 칠곡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16′[북삼읍 숭오리]~128°38′[동명면 득명리], 북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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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효자 형제.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자장(子長). 송은(松隱) 장안세(張安世)의 후손으로 통찬(通贊) 장맹저(張孟儲)의 아들이다. 동생 장신손(張信孫)은 자는 사립(斯立), 호는 죽창(竹窓)이고 1507년(중종 2)에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성종 때 어모장군(禦侮將軍) 충순위(忠順衛) 장적손(張嫡孫)은 부모상을 당해 동생 장신손(張信孫)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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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남동쪽에 있는 행정 구역. 지천면(枝川面)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산촌에서부터 평촌(平村) 또는 근교촌(近郊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전국 최대의 아카시아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면사무소 소재지는 신리(新里)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중심 마을인 상지(上枝)[웃갓]와 주요 하천인 이언천(伊彦川)의 끝 글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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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형태나 기복. 지형은 해발고도에 따라 산지, 구릉지, 평야로 분류할 수 있다. 칠곡군 지역은 동부의 가산(架山)[902m], 유학산(遊鶴山)[839m], 황학산(黃鶴山)[782m], 백운산(白雲山)[713.4m] 등의 산지 및 서부의 금오산(金烏山)[976m], 영암산(鈴岩山)[782m], 서진산(棲鎭山)[742m] 등의 산지, 북삼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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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 칠곡군은 경상북도의 남서부, 낙동강 중류에 위치하고 있다. 칠곡군은 동쪽은 군위군과 대구광역시, 서쪽은 성주군·김천시, 남쪽은 대구광역시, 북쪽은 구미시와 접한다. 총면적이 450.93㎢로 경상북도 면적의 2%를 차지하며, 행정구역은 3개 읍 5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로부터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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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에서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강이나 내(川). 하천은 유역에 떨어진 강수를 일정한 유로를 통하여 배수한다. 하천은 비가 그친 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이 흐르므로, 지형도에서 청색 실선으로 그려진다. 칠곡군 지역의 하천들은 하나의 유역을 만들지 않고, 각각 별개의 수계를 이루며 낙동강과 금호강으로 흘러든다. 칠곡군 지역의 하천들은 낙동강을 경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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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삼학(三鶴)과 독명(犢鳴)의 끝 글자를 따서 학명(鶴鳴)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서북면(西北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동명원, 삼학, 소야, 두모와 동북면 가산의 일부를 병합하여 학명이라 하고 동명면(東明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학명리는 오계산(午鷄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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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학산(黃鶴山) 바로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하여 황학(黃鶴)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석적면(石積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수창을 병합하여 황학동이라 하고 칠곡군 석적면에 편입하였다가 1983년 지천면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황학리는 이언천(伊彦川)의 최상류에 자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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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와 가산면 학산리에 걸쳐 있는 산. 해발고도 782m의 산으로, 황학산의 정상 부분은 중생대 쥐라기에 퇴적된 낙동층군의 낙동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북서쪽 계곡 주변에는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선산화강섬록암이 분포한다. 정상부에는 기반암이 드러나 있고, 서쪽으로 뻗은 능선의 남북사면은 급경사를 이룬다.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와 가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