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리 석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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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 지역의 고려시대 역사. 고려시대 초에 수동현(壽同縣)이 인동현(仁同縣)으로, 계자현(谿子縣)이 약목현(若木縣)으로, 팔리현(八里縣)이 팔거현[八居縣이 후에 八莒縣]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인동현은 940년(고려 태조 23)에 주군현(州郡縣) 개편 때 수동현(壽同縣)이 인동현(仁同縣)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생겨났다. 1018년(현종 9) 경산부(京山府)[현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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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현존하는 불교 조각상. 불상은 불교적 예배 대상을 시각적인 조형 매체를 통하여 표현한 조각상으로 엄격한 의미로는 부처의 존상만을 의미하지만, 부처의 상은 물론 보살상·천왕상·명왕상·나한상 등을 모두 포함한다. 칠곡 지역에 전하는 불상은 노석리 마애불상군과 영오리 석불입상, 용화사 석불이 대표적이다. 특히 노석리 마애불상군은 삼존상과 함께 단독의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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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에 있는 석불. 송산리 석불(松山里 石佛)은 원래 여부골 절 터에 있었는데 홍수로 하항마을 앞까지 떠내려 와 있던 것을 마을 주민들이 1981년 1월 23일에 동명고등학교 뒤편 북쪽 담에서 10㎞ 가량 떨어진 현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현재는 송산리 140번지 민가 앞에 제단을 마련해서 안치해 두었다. 좌상 석불로 높이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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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칠곡군의 역사. 칠곡군은 지리적으로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군사적 요충지이다. 지금은 경부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 고속 도로, 일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이 서로 연결되어 낙동강을 건너 전국으로 통하며, 경부선 철도가 남북으로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칠곡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