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언어를 통하여 과거와 현재의 가치 있는 삶을 기록하고 인간성을 회복하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차원 높은 예술. 칠곡군은 6·25전쟁 때 사상 최대의 격전지였으며 다부동전투에서는 많은 군인들이 전사한 곳이다. 낙동강 전투의 최후의 보루였던 칠곡군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데, 낙동강은 민족의 젖줄이며 호국의 상징이다. 칠곡군은 낙동강과 함께 역사를...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천주교 남자 수도자들의 수도원. 독일 성 베네딕도회 오딜리아수도원으로부터 파견된 수도자들이 북한 덕원과 중국 연길수도원에서 수도 생활을 하던 중 이념의 차이로 인한 당국의 탄압과 6·25전쟁 때 북한 정권의 박해로 남한으로 피난을 와서 1952년 다시 모여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을 설립하였다. 베네딕도 성인의 정신에 따라 '일하며 기도'...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순심중·고등학교의 본관 건물. 순심중·고등학교 본관은 1962년에 철근콘크리트 슬레이트로 지은 3층 규모의 ‘ㄷ’자형 학교 건물이다. 순심중·고등학교는 1936년 4월 1일에 소화여자학원으로 설립된 뒤 1946년 5월 23일에 순심여자초급중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46년 11월 29일에 순심초급중학교, 1951년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