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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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부터 4월 초순까지 경상북도 칠곡 지역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 칠곡 지역에서의 3·1운동은 서울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 운동의 영향으로 전국 각처에서 일어난 만세 시위의 소식을 듣고, 1919년 3월 12일 인동면 진평동을 필두로 같은 해 4월 9일까지 약목·석적 등지에서 일어난 항일 독립운동이다. 대구에서 만세 시위 준비가 진행 중이던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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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로마 가톨릭에서 분리하여 성립된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캘빈의 장로교, 웨슬레의 감리교를 축으로 그 교세를 확장시켜 나갔다. 성서 해석상에 있어 개신교는 일치된 교리로서 교권 해석을 원칙으로 하는 로마 가톨릭에 비해 양심의 자유를 원칙으로 다양한 신학적 해석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신교는 자유로운 신앙적 선택을 할 수 있음에 따라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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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자들의 공동체로서 일반적으로 개신교인들의 예배 공간. 우리나라의 개신교회는 로마 가톨릭교회와 달리 처음부터 다양 한 교파로 개신교회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신학적 교리적으로 다양한 색깔을 지니고 있으면서 상호 협력 하기도 하고 교세의 확장을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관계에 들어가기도 하면서 수백 개의 교파로 전 세계에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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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합동측 소속 교회. 1906년 2월에 선교사의 전도로 이덕, 이의덕, 김희관, 송희경이 복음을 받고, 숭오교회와 상모교회를 출석하다가 1912년 4월 20일에 교회를 설립하였다. 1912년에 교회가 설립된 이후 교회가 부흥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문명인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1927년에 사립학교를 설립하여 많은 인재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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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있는 북삼읍 최초의 장로교회. 1901년에 선산상모교회 정인명 전도사의 전도로 장운환이 최초로 신자가 되어 같은 해 이해기, 조수근, 안명석, 박원실, 김성한, 한복동, 홍년표 등의 남자 신도와 이달선, 김분이, 이달년, 박두리 등의 여신도가 중심이 되어 매주 선산상모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다가 정재봉, 오제세, 유원종, 장교연, 배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