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면 심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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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와 지천면 심천리 사이에 있는 산. 팔공산에서 가산으로 이어진 산줄기가 소야고개와 백운산을 지나 건령산으로 이어진다. 해발고도 521.6m의 산으로,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낙동층군에 속하는 하산동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산동층은 역암이나 알코스사암, 붉은 색 셰일(shale)로 구성되어 암설(巖屑) 생산이 많은 편이다. 동명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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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오는 칠곡군과 관련된 문서와 서책. 고문헌(古文獻)은 일반적으로 문서와 서책을 말하나, 본래는 문(文)은 문서와 서책을 뜻하고, 헌(獻)은 학자들이나 현자(賢者)들의 증언을 뜻한다. 지금은 문서와 서책을 통칭하여 문헌이라 말하고 있다. 고문헌의 종류를 크게 세가지로 분류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나라에서 내린 교지(敎旨), 각종의 소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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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위에 솔숲이 울창하여 송산(松山)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서북면(西北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조, 상어, 중어, 칠전, 송항의 일부를 병합하여 송산이라 하고 동명면(東明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송산리는 북쪽의 백운산(白雲山)[713.4m]에서 발원한 송산천(松山川)을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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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심천교에서 심천 저수지에 이르는 도로. 심천로는 칠곡군 군도 26호선[신리-송산]에 해당한다. 도로의 시점과 종점이 위치하는 행정 구역인 심천리에서 이름을 따왔다. 심천로는 길이 3,860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심천로는 지천면 심천리의 곳곳을 면 중심지에 연결하는 도로이다. 지천로에서 이언천의 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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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지천면사무소에서 국도를 따라 대구 쪽으로 약 200m 떨어진 도로변에 1기의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지표상에서 확인된 형태로 볼 때, 고인돌 덮개돌 하부에 덮개돌을 받치고 있는 받침돌이 있어 기반식 고인돌 형식으로 판단된다. 지천면사무소에서 국도를 따라 대구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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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송산리에 있는 고개. 여부재를 한자로 옮기는 과정에서 불은 화(火)로, 재는 현(峴)으로 표기하여, 여화현(餘火峴)으로 칭하기도 한다. 여부재는 중생대에 퇴적된 낙동층군의 하산동층(霞山洞層)과 진주층(晉州層, 동명층)의 경계 부분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여부재의 동쪽 사면은 송산천의 지류로서 송산지(松山池)라는 저수지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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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상북도 칠곡군의 역사. 칠곡군은 지리적으로 영남 대로(嶺南大路)와 낙동강 수운의 교통 요충지인 동시에 군사적 요충지이다. 지금은 경부 고속 도로, 중앙 고속 도로, 고속 도로, 일반 국도, 지방도, 시군도 등이 서로 연결되어 낙동강을 건너 전국으로 통하며, 경부선 철도가 남북으로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칠곡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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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재실. 임진왜란 때 망우당 곽재우(郭再祐)[1552~1617]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본관이 광주(廣州)인 이심옥(李心玉)[1552~1616]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1936년에 세운 재실이다. 『화왕동고록』과 『용사록』에 기록이 전하고 있다. 이심옥의 처 현풍곽씨는 임진왜란 때 순절하여 정려 쌍렬각(雙烈閣)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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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에 전해 내려오는 유적. 칠곡군 일대는 다양한 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146호로 지정된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의 칠곡 금무봉 나무고사리 화석 산지(漆谷 錦舞峰 나무고사리 化石 産地), 왜관읍 매원리의 선돌군과 고인돌군, 석전리 고인돌군, 동명면 금암리 고인돌군, 지천면 창평리 신동 입석(新洞 立石)[경상북도 기념물 제29호]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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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열녀. 본관이 현풍(玄風)인 곽헌(郭走+憲)의 딸이다. 본관을 광주(廣州)로 하는 도사(都事) 이심옥(李心玉)의 아내로 칠곡군 지천면 신리 상지에 살았다. 부인은 평소 몸가짐이 엄정하여 친척과 시중드는 종들도 얼굴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임진왜란 때 뒷산으로 피신했다가 왜적들에게 붙잡히게 되었다. 왜병이 칼을 뽑아 위협하였으나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엎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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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주민들의 생활과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는 총체적 자연환경. 칠곡군은 우리나라의 삼남지방에 속하는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위치한다. 칠곡군은 동으로 대구광역시 북구와 군위군, 북으로 구미시, 서로 김천시와 성주군, 남으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접한다. 칠곡군의 수리적 범위는 동경 128°16′[북삼읍 숭오리]~128°38′[동명면 득명리], 북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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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의 기반을 이루는 암석의 종류와 특성. 칠곡군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은 화강암질 편마암이다. 화강암질 편마암은 화강암이 대륙 이동에 따른 횡압력에 의하여 광역변성작용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칠곡 지역의 화강암질 편마암은 선캄브리아기의 암석이다. 칠곡군 지역에서 편마암질 화강암 다음으로 오래된 암석은 중생대의 퇴적암류와 화성암류이다. 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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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천(沙川) 일대의 중심 마을인 사창(司昌)[또는 사창(社倉)]의 끝 글자와 평촌(坪村)의 첫 글자를 따서 창평(昌平)이라 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 마을인 사리골 마을은 사천 냇가의 평지에 자갈[砂利]이 많아 붙여진 마을 이름이다. 사창 마을은 옛날 이곳에 사창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상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