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와 고월
-
대구광역시에서의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 예술 및 문화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 문화예술(文化藝術)이란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 예술 및 문화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른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백기만(白基萬)[1902~1969]은 1919년 3월 8일 대구 서문시장 만세 시위에 참여하여 3·1운동이 전 민족적 항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후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하였다. 호(號)는 목우(牧牛)이고, 필명은 백웅(白熊)이다....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에 있는 시인 백기만을 기리며 세운 시비. 백기만 시비(白基萬詩碑)는 1991년 시인 백기만을 기리며 세운 시비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두류공원 인물동산에 있다. 두류공원 인물동산은 대구를 빛낸 인물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하여 애국지사, 문화 예술, 학술 언론 등 각계 인사 중에서 대구를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비를 건립한 문화 공간이다. 백기만 시비...
-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백기만이 이상화와 이장희가 일제강점기에 발표한 시를 모아 1951년 출간한 시집. 『상화와 고월』은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백기만(白基萬)[1902~1969]이 일제강점기 이상화(李相和)[1901~1943]와 이장희(李章熙)[1900~1929]가 쓴 시를 모아 엮은 시집이다. 앞부분 ‘새벽의 빛’에는 이상화의 시가 실려 있고, 뒷부분 ‘금붕어’에는 이...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이장희(李章熙)[1900~1929]는 1900년 지금의 대구광역시의 부호 이병학의 아들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이양희(李樑熙), 아호는 고월(古月)이다. 『금성』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하였으며, 대구 지역에서 현진건, 이상화, 백기만 등과 교유하며 3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
대구광역시 출신의 시인 이상화의 문학과 저항정신. 우리 민족 역사에서 일제강점기는 치욕과 수난의 시대였다. 우리의 주권이 상실되었고, 외세에 억압된 시대였기 때문이다. 그 치욕과 수난을 극복하기 위한 독립운동이 치열하게 일어났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 과정에서 지식인을 중심으로 근대적 가치의 확산과 함께 민족주의의 고양을 식민지 시대 극복의 핵심 가치로 본 사회 문화 운동도 펼쳐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