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궁가
-
대구에서 활동한 국악인. 박귀희(朴貴姬)[1921~1993]는 1921년 2월 6일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하판리에서 아버지 장병관과 어머니 박금영 사이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오계화(吳桂花), 호는 향사(香史)이다....
-
대구에서 활동한 국악인. 박동진(朴東鎭)[1916~2003]은 1916년 7월 12일 충청남도 공주군 장기면 무릉동에서 아버지 박재천과 어머니 경주 최씨 사이 4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줄광대였고, 작은아버지는 또랑광대였다....
-
대구에서 활동한 국악인. 박록주(朴綠珠)[1905~1979]는 1905년 1월 25일[음력] 지금의 구미시 고아읍 관심동에서 아버지 박재보와 어머니 박순이 사이 장녀로 태어났다. 본명은 박명이(朴命伊)이고 호는 춘미(春眉)이다. 박록주는 1970년 판소리보존연구회 창립에 참여하였고, 1972년 판소리보존연구회 회장과 1973년 사단법인 판소리연구회[현 한국판소리보존회] 초대 이사장...
-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판소리 국악인. 박후성(朴厚性)[1922~?]은 1922년 지금의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50년대 대구에서 창극단을 조직하여 활동하였다. 원래 이름은 박금동(朴金童)이다....
-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판소리 국악인. 조학진(曺學珍)[1877~1951]은 1877년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났다. 박기홍의 문하에서 오랫동안 지도를 받아 동편제 법통을 계승하고, 각종 고전에 정통하였다. 장기는 「춘향가」와 「적벽가」이다....
-
전통적인 판소리나 판소리의 형식을 빌려 만든 한국 고유의 음악극. 창극(唱劇)은 여러 명의 소리꾼이 배역을 맡아 창(唱)을 중심으로 극을 전개하는 가극(歌劇)이다. 1900년대 초 협률사에서 판소리를 무대화하고 판소리에 등장하는 인물을 배역을 나누어 소리와 연기를 한 것을 계기로 발달하였다. 1920년대에는 가극, 1930년대에는 창극,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국극(國劇)으...
-
대구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보존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민속악. 판소리는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2003년 유네스코에 의하여 인류구전 및 세계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었다. 조선 후기 이후 남도 지방 특유의 곡조를 토대로 발달하였으며, 지역에 따라 동편제[전라도 동북 지역], 서편제[전라도 서북 지역], 중고제[경기도·충청도] 등으로 나뉘었다. 현재 「...
-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판소리 국악인. 홍정택(洪貞澤)[1921~2012]은 1921년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신흥리 286번지에서 아버지 홍순열과 어머니 김판덕 사이 7남 2녀 중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세습 예인 집안 출신이며, 원래 이름은 홍웅표(洪雄杓), 호는 추담(秋潭)이다. 1934년 14세에 협률사에 입단하여 임방울과 조몽실 등으로부터 단가와 토막소리를 배웠다. 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