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등지에서 한국전쟁을 전후하여 활동한 조선인민유격대 부사령관. 남도부는 1921년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도천리에서 태어났다. 본명이 하준수(河準洙)인 남도부는 아버지 하종택과 어머니 이의영 사이에 3남 3녀 중 장남이었다. 아버지 하종택은 오랫동안 면장을 지냈으며 천석꾼 부자였다....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가에 있던 극장. 키네마구락부는 1938년 8월 21일 조선영화흥업주식회사에서 대구부[현 대구광역시] 동성정(東城町) 2의 88번지, 지금의 CGV대구한일 자리인 중구 동성로2가 88에 개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