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현읍지
-
1871년과 1895년에 읍지 상송령에 따라 현풍현에서 제작한 읍지와 읍사례. 『영남읍지(嶺南邑誌)』는 1871년(고종 8) 전국적인 읍지 편찬 사업에 의해 편찬·상송된 경상도의 각 읍지(邑誌)·역지(驛誌)·목장지(牧場誌)·진지(鎭誌)를 한데 모아 편찬한 경상도 도지(慶尙道道誌)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읍사례(邑事例)를 비롯하여 역(驛), 영(營), 목장(牧場), 진(鎭) 등 군사...
-
대구 지역에서 조선시대에 대체로 5일마다 열리던 정기시장. 조선시대 시장은 일반적으로 장시, 혹은 장(場)이나 시(市)라고 불렀다. 지방에서 열리는 시장이라 해서 향시(鄕市), 또는 넓은 공터에서 열리기 때문에 허시(墟市)라고도 불렀다. 장시는 매일 열리는 상설 시장이 아니었고, 일정한 간격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열리는 정기시장이었다. 조선 초기에는 한 달, 보름 또는 열흘 간격으로...
-
조선시대 경상도 대구 지역을 기록한 지리서. 대구 지역은 조선시대에 제작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등의 전국 지리지에 빠짐없이 기록되고 있다. 특히 19세기부터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 『영남읍지(嶺南邑誌)』 등의 도지(道誌)에 대구도호부와 현풍현의 읍지가 수록되었고, 『대구부읍지(大丘府邑誌)』와 『현풍...
-
1903년 간행된 경상도 현풍현의 읍지. 『현풍읍지(玄風邑誌)』는 1903년(광무 7) 1책으로 간행된 현풍현의 읍지이며, 일본 교토대학[京都大學] 가와이문고[河合文庫]에 소장되어 있다. 『현풍읍지』는 책의 구성과 내용으로 보아 1786년(정조 10)경 편찬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소장 『현풍현읍지(玄風縣邑誌)』를 필사하여 1903년 간행한 것으로 보인다....
-
1899년 간행된 경상북도 현풍군의 읍지. 『현풍군읍지(玄風郡邑誌)』는 1899년(광무 3) 1책으로 간행된 현풍군의 읍지이며,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현풍군읍지』는 책 크기, 종이 재질, 판식 등 형태 사항이 1899년에 편찬된 다른 읍지들과 유사하기 때문에 1899년 읍지상송령에 따라 제작된 읍지로 보인다....
-
18세기 후반 경상도 현풍현에서 편찬한 읍지. 『현풍현 읍지(玄風縣邑誌)』의 작성 시기나 편찬 경위는 알 수 없지만, 내용 중 1785년(정조 9) 을사년 전결수(田結數)와 1786년(정조 10) 병오식 호구(戶口)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정조 연간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존하는 관찬 사료에서는 1789년(정조 13) 6월 16일에 『해동 읍지(海東邑誌)』를 편찬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