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에 달성 사문진 나루터에서 일부 촬영한 흑백 통속 영화. 「애련송」은 1936년 제1회 『동아 일보』 신춘문예 시나리오 당선작이며 『동아 일보』에 1937년 10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5회 연재된 최금동의 작품을 김유영이 연출하였다. 극예술 연구회는 『동아 일보』의 후원을 받아 김유영과 양세웅을 초빙해 연출과 촬영을 맡겨 1937년 10월 23일 영화 촬영을 시작...
1932년 상영된 대구 출신 이규환 감독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서 촬영한 무성영화. 「임자 없는 나룻배」의 감독인 이규환(李圭煥)[1904~1982]은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일본과 중국에서 연출 수업을 받았다. 이규환은 1932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에서 나운규, 문예봉과 함께 「임자 없는 나룻배」를 촬영하였다. 「임자 없는 나룻배」는 당시 『...
대구 출신의 이규환이 일제 강점기에 달성 사문진 나루터에서 촬영한 흑백 무성 영화. 유신 키네마사가 제작한 35㎜ 흑백 무성 영화로 1932년 9월 18일 단성사(團成社)에서 개봉하였다. 개봉 후 큰 인기를 얻었으나 조선 총독부에서 영화 내용 중 반일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일부를 삭제하였다. 원작·각본·감독을 맡은 이규환(李圭煥)이 일본에서 영화를 공부한 후 귀국하여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