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의 지도로 결성된 혁명적 대중운동 조직. 경북고무공장그룹은 1931년 하반기 경북고무공장의 노동자로 취업한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 경상북도 조직의 고광륜(高光輪)이 노동자들을 규합하여 결성한 혁명적 노동조합이었다....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이상조(李相朝)[1904~?]는 1904년 지금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서 태어났다. 대구에서 조선공산주의자협의회와 대구연초전매지국 적색노동조합을 결성하여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이인철(李仁喆)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대구광역시에서 창단된 6·25전쟁 당시 종군한 미술가들 조직. 종군화가단은 1·4후퇴를 전후하여 대구와 부산 등지에서 창단되었다. 특히 대구는 6.25전쟁 시기에 종군화가단을 결성한 최초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종군화가단 창설에 대하여 1951년 2월 국방부 정훈국장 이선근과 장발, 이마동 등을 중심으로 대구에서 국방부 정훈국 산하 종군화가단을 창설한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