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겸
-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있는 달성서씨 감찰공파의 재사. 매강정사는 직장공(直長公) 서진손(徐震孫)[1426~1493]과 서진손의 아들인 성균 생원 서미수(徐眉壽)[1453~1516]의 추모 재사이다. 달성서씨 감찰공파는 구계 서침의 둘째 아들 서문간의 아들인 서근중(徐近中)을 파조로 하는 문중이다. 서진손은 서근중의 아들이며 관직이 직장에 이르렀다. 하지만 세조에 의하여 단종이...
-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있는 달성서씨 감찰공파의 재사. 매강정사는 직장공(直長公) 서진손(徐震孫)[1426~1493]과 서진손의 아들인 성균 생원 서미수(徐眉壽)[1453~1516]의 추모 재사이다. 달성서씨 감찰공파는 구계 서침의 둘째 아들 서문간의 아들인 서근중(徐近中)을 파조로 하는 문중이다. 서진손은 서근중의 아들이며 관직이 직장에 이르렀다. 하지만 세조에 의하여 단종이...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서재겸(徐再謙)[1557~1617]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화익(和益), 호는 죽계(竹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좌통례 서진손(徐震孫)이고, 할아버지는 서미수(徐眉壽)이다. 아버지는 습독(習讀)을 지낸 서진(徐津)이고, 어머니는 부림홍씨(缶林洪氏)이다. 형은 서득겸(徐得謙)이고, 아들은 서유원(徐惟遠)이다....
-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 모여 회맹(會盟)할 때 나라를 위한 충성을 맹세하면서 지은 시 1592년 4월 21일 왜적이 대구성을 함락하자 대구부사 윤현이 4월 24에 관군을 이끌고 팔공산으로 피신했다. 결국 대구[지금 대구광역시]는 완전히 왜적의 수중에 떨어지고 말았다. 대구지역 유림들은 1592년 7월 6일 임하(林下) 정사철(鄭師哲)[1530~1593],...
-
조선 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달부(達夫), 호는 한천(寒川). 6대조 할아버지는 개국 공신인 광정공(匡靖公) 최단좌(崔鄲佐)이며, 5대조 할아버지는 지현(知縣) 최맹연(崔孟淵)으로 대구에 처음 거주한 입향조이다. 고조할아버지 최한(崔澣)은 참군(參軍)을 지냈으며, 증조할아버지 최자하(崔自河)는 감역(監役)을 지냈다. 할아버지 최해(崔海)는 만...
-
1592년부터 1598년까지 일어난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결성되어 조선을 지킨 의병들. 1598년(선조 31) 8월 도요토미 히데요시[豐臣秀吉]가 죽으면서 1592년(선조 25)부터 시작된 7년 동안 한반도를 고통과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임진왜란(壬辰倭亂)은 막을 내렸다. 그러나 전쟁의 결과는 매우 참혹하였다. 기근·전염병·포로 등으로 인구가 급속히 줄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