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
-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
대구광역시 동구를 기반으로 해 만들어진 문학 작품들. 대구광역시 동구에는 영산(靈山) 팔공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아름다운 금호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어 빼어난 풍광이 한두 곳이 아니다.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은 그 승경을 감상하며 흥취를 시문으로 남겼다. 팔공산은 역사적 현장으로서도 중요한 곳이다. 예종이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동수전투[공산전투]와 관련하여 지은 「도이장...
-
조선 후기 대구 유학자 서사원이 살던 집에 건립한 옛 구암서원.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492-58번지[동산동 229]는 조선 후기 ‘대구 유학(儒學)의 스승’으로 일컫는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이 살던 곳이며 1717년(숙종 44)에 구암서원(龜巖書院)이 건립된 장소이기도 하다. 구암서원은 2003년 북구 산격동으로 이건하였다....
-
조선 후기 대구 유학자 서사원이 살던 집에 건립한 옛 구암서원.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 492-58번지[동산동 229]는 조선 후기 ‘대구 유학(儒學)의 스승’으로 일컫는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1550~1615]이 살던 곳이며 1717년(숙종 44)에 구암서원(龜巖書院)이 건립된 장소이기도 하다. 구암서원은 2003년 북구 산격동으로 이건하였다....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서사원(徐思遠)[1550~1615]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행보(行甫), 호는 낙재(樂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예빈시직장 서필(徐弼)이고, 할아버지는 서응기(徐應期)이다. 아버지는 전교 서흡(徐洽)이고, 어머니는 이익조(李益祖)의 딸 인천이씨(仁川李氏)이다. 큰아버지 서형(徐浻)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부인은 박배(朴培)의 딸 죽산박...
-
조선 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행보(行甫), 호는 낙재(樂齋). 증조할아버지는 예빈시 직장(禮賓寺直長)을 지낸 서필(徐弼)이고, 증조할머니는 숙부인(淑夫人) 대구 배씨(大邱裵氏)이다. 할아버지는 서응기(徐應基)이며, 할머니는 찰방(察訪)을 지낸 박사림(朴士林)의 딸 밀양 박씨(密陽朴氏)이다. 아버지는 전교(典敎)를 지낸 서흡(徐洽)이고, 어머니는...
-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에서 공산의진군(公山義陣軍)을 결성하여 왜적에 맞서 싸운 임진왜란 의병장. 서사원은 임진왜란 때 공산의진군(公山義陣軍) 결성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의병장으로 활약하였고, 또 임진왜란이 끝난 뒤에 모당 손처눌과 함께 지역의 유생을 모아 선사재와 연경서원에서 강학하여 대구의 문풍을 진작시켰다....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서식(徐湜)[1530~1593]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정원(淨源), 호는 남간(南澗)이다. 아버지는 서응기(徐應期)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부인은 박란(朴鸞)의 딸 밀양박씨(密陽朴氏)이고, 아들은 서사선(徐思選)이다. 형은 서형(徐泂)·서흡(徐洽)·서함(徐涵)이고, 동생은 서호(徐灝)이다....
-
조선 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서형(徐浻)[1524~1575]의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청원(淸源), 호는 연정(蓮亭)이다. 아버지는 서응기(徐應期)이고, 어머니는 밀양박씨(密陽朴氏)이다. 동생은 서흡(徐洽)·서함(徐涵)·서식(徐湜)·서호(徐灝)이다. 동생 서식의 아들 서사선(徐思選)을 양자로 입적하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의 왕옥산 언덕에 있었던 정자인 압로정과 소유정 아래 금호강에서 이루어진 조선 후기의 선유 문화. 압로정(狎鷺亭)과 소유정(小有亭)은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왕옥산은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금호강 강변의 낮은 산이다....
-
대구 지역의 유교와 그 특징. 대구 지역의 유학(儒敎)은 여말 선초에 시작되었으며 연경서원(硏經書院)을 중심으로 퇴계학을 중시하는 도학파가 주류를 이루었다....
-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의 공산의진군에 참여하여 하빈현 남면장의 역할을 수행한 문인 학자. 정광천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자회(子晦), 호는 낙애(洛涯)·송파(松坡)이다. 고려 때 좌복야를 지낸 정목(鄭穆)의 후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적개공신으로 동평군(東平君)에 봉해진 정종(鄭種)이고, 할아버지는 정세검(鄭世儉), 아버지는 정사철(鄭師哲), 어머니는 성주이...
-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의 공산의진군 초대 의병장에 추대된 문인 학자. 정사철의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계명(季明), 호는 임하(林下)이다. 고려 때 좌복야를 지낸 정목(鄭穆)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적개공신으로 동평군(東平君)에 봉해진 정종(鄭種)이고, 할아버지는 정예운(鄭禮耘), 아버지는 정세검(鄭世儉), 어머니는 진산진씨(珍山陳氏)로, 진가모(陳嘉謨)의 딸이다....
-
조선 전기 전경창의 강학소 계동정사와 대구 유학. 대구유학(大邱儒學)은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계동정사(溪東精舍)에서 시작되었으며, 계동정사는 대구유학의 출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