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집
-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위치한 문화관이자 음악감상실. 녹향은 1950년대 예술가들의 보금자리이자 음악감상실이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천주교 대구대교구를 중심으로 창립된 가톨릭 문인 단체. 대구가톨릭문인회는 한국 천주교 200주년이 되는 해인 1984년 6월 이문희 천주교 대구대교구장이 제안하고 최홍길[레오] 신부와 시인 이정우 신부 등 16명이 발기하여 대구가톨릭문우회로 출범하였다. 창립 회원은 이정우, 이효상, 신동집, 권오택, 권국명, 김경남, 김재진, 문형렬, 양치상, 윤장근,...
-
2010년 발간된 대구광역시 출신 소설가 윤장근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출신 작가들의 문단 활동을 정리한 책. 『대구문단인물사(大邱文壇人物史)』는 191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대구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문인들[이상화(李相和), 현진건(玄鎭健), 백기만(白基萬), 이장희(李章熙), 백신애(白信愛), 장혁주(張赫宙), 김문집(金文輯), 김유영(金幽影), 오상순(吳相淳), 이...
-
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탄생한 문학작품과 대표 문학관.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기 등에 뛰어난 문학가를 여럿 배출하였으며, 20세기 후반까지도 중견·신예 문학가들을 상당수 탄생시켰다....
-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1가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대구종로초등학교(大邱鐘路初等學校)의 교육목표는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 더불어 생활하는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는 어린이[창조인], 글로벌 세계를 꿈꾸는 어린이[세계인]’를 육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다르게 생각하고 함께 꿈꾸는 어린이’이다....
-
6·25전쟁 당시 문총구국대와 각 군별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대구. 대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곳이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는 전쟁 발발 다음 날인 1950년 6월 26일에 비상국...
-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활동한 동인들이 기획·집필·편집·발행까지 한 동인지와 대구 지역을 기반으로 발행된 문예지를 포함한 문학 잡지. 대구의 문예동인지는 발행 주체에 따라서 교우지, 동인지, 문예잡지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근대문학 문예지는 교우지에서 출발하여 수많은 동인지와 문예지의 발간으로 이어지며 지역 문단이 확장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 대구 계성학...
-
한국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 대구의 문인은 한국 문학의 형성기인 1920년대부터 ‘대구’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평론 등 전 장르에 걸쳐서 한국 근대문학을 개척하고 일군 작가를 말한다. 대구의 문인을 정의할 때 지역의 범위를 어디까지 할 것...
-
1948년 교문사에서 발간된 대구광역시 출신의 시인 신동집의 첫 시집. 『대낮』은 신동집(申瞳集)[1924~2003]이 1948년 교문사에서 발행한 시집이다. 『대낮』은 신동집이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에 간행한 것이며, 습작집이라 할 수 있다. 판권란을 보면 교문사는 당시 대구부 동일동 11번지에 있던 출판사였으며, 저자 이름을 필명 ‘신동집(申瞳集)’이 아닌 본명 ‘신동집(申東集)...
-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사립 특수목적고등학교.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코딩 교육 강화로 4차산업을 대비하는 융·복합 인재’, ‘인문학적 소양, 과학적 소양,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나눔과 배려, 도전과 인내하는 학생 중심 역량의 인재’, ‘덕·체·기를 고루 갖춘 건강한 사고의 기술 인재’, ‘전문적 지식과 외국어에 능통한 글로벌 인재’이다. 교훈은 ‘성실,...
-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작가 또는 대구 출신의 작가가 창작하여 대구 지역의 공간적 특성이 구현된 한국문학. 문학(文學)은 언어예술이다. 다시 말하여 언어[글]로 이루어진 예술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언어활동과는 차이가 있고, 음악, 미술 등 다른 예술과도 구별된다. 시, 소설, 희곡, 수필, 동화, 동시, 청소년 소설, 평론 등의 문학작품을 의미한다. 외국과의 문화 교류를 통하여서 역사...
-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문인협회와 대구경북작가회의를 비롯하여 각 장르별 문학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의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 예술 및 문화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 문화예술(文化藝術)이란 문학, 영상 공연, 전통, 음악 등 예술 및 문화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른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서 이루어지는 문화, 예술과 관련된 모든 활동. 대구광역시에서 문화예술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것은 대개 1910년대 전후 시기였다. 우선 문학에서는 『계성학보』의 발간과 동인지 발간이 시작되며, 순수문학으로 후퇴했다가 다시 항일과 저항의 문학 동인지가 등장하게 된다. 광복 후에는 『죽순』이라는 시 동인지가 발간되어 전국적인 호응을 받았으나 6·25전쟁으로 인해...
-
1954년에 발행된 대구 출신의 시인 신동집의 시집. 『서정(抒情)의 유형(流刑)』은 1954년 영웅출판사(英雄出版社)에서 간행한 신동집(申瞳集)[1924~2003]의 제2시집이다. 『서정의 유형』으로 신동집은 1955년에 ‘아시아자유문학상’을 수상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주로 활동한 시인과 시작품 세계. 시인 기형도가 대구를 가리켜 ‘시인들만 우글거리는 신비한 도시’라고 표현했듯이, 대구광역시는 유독 시문학이 발달하여 왔으며 시인들의 주요 거처가 되고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근대 시인으로 이상화와 이육사, 이장희, 박목월, 조지훈, 이호우, 김춘수를 들 수 있으며, 현대 시인으로 이성복, 장정일, 이하석, 이태수, 박남철, 송재학,...
-
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신동집(申瞳集)[1924~2003]은 1924년 3월 5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서 태어났다. 호는 현당(玄堂)이고, 본명은 신동집(申東集)이다. 대구에서 활동하며 시집 『대낮』을 출간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
6·25전쟁 중 국방부 정훈국 소속 문총구국대 경북지대에서 병사들의 전의를 높이기 위하여 발행한 공동 시집. 『전선시첩(戰線詩帖)』은 6·25전쟁 중 문총구국대(文總救國隊) 경북지대에서 발행한 시집이다. 문총구국대는 1950년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全國文化團體總聯合會)가 국군을 도와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조직한 종군(從軍) 문인단이다. 국방부 정훈국(政訓局) 소속으로 활약하였다. 1...
-
대구광역시에서 창립된 시 전문 동인 죽순시인구락부에서 발행한 대구의 대표적 시 전문 동인지. 『죽순(竹荀)』은 1946년 5월 1일 시 전문 동인 죽순시인구락부에 의하여 발행된 대표적 시 전문지이다. 광복 이후 좌우의 대립 속에서 이데올로기에 노출되지 않고 대구 문단 형성에 기여한 잡지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에 있는 음악감상실. 하이마트의 초기 창업자는 클래식 음반을 사 모으던 음악애호가였다.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트럭에 음반을 모조리 싣고 대구로 피난을 왔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 애써 모은 음반이 깨질까 봐 서울로 되돌아가는 것을 포기하고 1957년 음악감상실 문을 열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2가에서 창립한 한국문인협회의 지회.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韓國文人協會慶尙北道支會)는 1962년 3월 대구역 앞 대구공회당 지하 다방에서 유치환, 이호우, 이윤수, 신동집, 박양균, 박훈산 등 30여 명이 모여 창립 총회를 열고 창립하였다. 초대 회장은 유치환이 맡았다. 이후 1981년[제10대 회장 김원중]까지 한국문인협회 경상북도지회는 대구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