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던 소공원. 일제강점기 도수원(刀水園)은 달성공원(達成公園), 동화사(桐華寺)와 함께 대구를 대표하는 명소였다. 도수원은 인공 연못을 조성하여 만든 공원이었으며, 낮에는 유료 공원으로, 밤에는 별장형 요정으로 사용하였다....
조선 후기 대구판관을 역임한 문관. 서유교(徐有喬)[1791~1859]의 본관은 대구(大丘)이며, 자는 장세(長世), 호는 소산(蘇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서종벽(徐宗璧)이고, 할아버지는 서명민(徐命敏)이다. 아버지는 예조참판 서기수(徐淇修)이고, 어머니는 현감 윤석동(尹晳東)의 딸 해평윤씨(海平尹氏)이다. 부인은 군수 정창시(鄭昌蓍)의 딸이다. 동생은 서유훈(徐有薰)·서유상(徐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