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
-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에 있는 대구 최초의 평양식 냉면집. 강산면옥은 1951년 개업 이후 70년 이상 맥을 이어오고 있는 노포이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평양식 냉면을 팔았으며, 지금도 평양냉면 맛집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서 고모동으로 넘어가는 고개. 고모령(顧母嶺)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수성구 고모동 팔현마을로 이어지는 낮은 고개이다. 현인이 부른 「비내리는 고모령」이라는 노래의 배경지이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대흥동 대구스타디움 서변 수변광장에서 매년 개최되는 가요제 행사. 고모령가요제(顧母嶺歌謠祭)의 ‘고모령’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고개로, ‘뒤돌아보는 어머니의 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7년 ‘대구 효 가요제’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가 2015년부터 ‘대구 고모령가요제’로 이름을 변경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
대구에서 활동한 작곡가. 박시춘(朴是春)[1913~1996]은 1913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태어났다. 원래 이름은 박순동(朴順東)이다. 11세에 축음기를 접한 뒤 음악과 더욱 가까워졌으며, 1935년에 「멀리 떨어져」, 「희망의 노래」로 데뷔하였다. 1936년 「애수의 소야곡」, 1939년에는 「감격시대」, 「비단장사왕서방」을 발표하였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고모령 고개를 주제로 1949년 발표된 가수 현인의 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顧母嶺)」의 ‘고모령’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고개로 돌아볼 고(顧), 어미 모(母)에 고개 령(嶺) 자의 합성어이다. 고모령에 얽힌 전설은 두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옛날 고모령에 홀어머니와 어린 남매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지나가던 스님이 전생에...
-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고모령 고개를 주제로 1949년 발표된 가수 현인의 노래. 「비 내리는 고모령(顧母嶺)」의 ‘고모령’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고개로 돌아볼 고(顧), 어미 모(母)에 고개 령(嶺) 자의 합성어이다. 고모령에 얽힌 전설은 두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옛날 고모령에 홀어머니와 어린 남매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지나가던 스님이 전생에...
-
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시인·문학 평론가·소설가. 이갑기(李甲基)[1908~?]는 1908년 경상북도 달성군 수성면 범물동 501번지[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에서 태어났다. 필명은 이형림(李荊林)과 현인(玄人)이었다. 1930년대 초부터 문학 평론가로 활동하였으며, 만주에서 염상섭·안수길·박팔양 등과 더불어 『만선 일보(滿鮮日報)』 기자로도 활동하였다. 문학 평론가 활동은...
-
대구광역시에서 커피를 가공·유통·판매하는 업체. 해방 직후 향촌동 골목에 다방 백마, 호수, 백록, 그리고 음악감상실 녹향, 르네상스 등이 생겼다. 이중섭이 담배 은종이에 그림을 그렸던 곳이 백록다방이다. 시인 구상이 시집 『초토의 시』 발표회가 있었던 곳이 꽃자리다방이다. 현인의 빅히트 곡인 「굳세어라 금순아」를 작곡한 곳이 중구 화전동 자유극장 바로 옆 남선악기점 2층 오리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