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현풍(玄風). 아버지는 선비 곽재훈(郭再勳)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와 음리 사이에 위치한 비슬산의 계곡. 비슬산 조화봉 주변 산지에서 발원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합쳐져 서쪽으로 흐르는 현풍천이 형성한 계곡이다. 계곡에는 비슬산 자연 휴양림과 소재사, 유치곤 장군 호국 기념관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조 불상. 달성 용봉동 석불입상(達城龍鳳洞石佛立像)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산 3-1번지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불이다. 비슬산 일원에는 신라 시대 이래의 많은 불교 유적과 유물이 있었는데, 불교가 융성하던 시절에는 99개의 절이 있었다고 한다. 달성 용봉동 석불입상이 있는 곳도 그 중의 하나로서 석불과 기와 조각...
-
1924년 대구 지역 최초로 만들어진 골프장. 일제는 1920년대 ‘문화통치’의 일환으로 각 지역에 오락 시설, 스포츠시설 등을 대규모로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1920년대를 시작으로 대구 지역에는 대구골프장을 비롯하여 대구공설운동장[대구운동장], 대구경마장, 대구수영장 등이 설치되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에 속하는 유가사의 부속 암자. 도성암(道成庵)은 선산도리사(桃李寺), 팔공산(八公山) 성전암(聖殿庵)과 함께 경상북도의 3대 수행 도량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서 사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사효자굴」은 임진왜란 때 유가읍 음리 건너편 산의 굴에 숨어 있던 부친을 사형제가 죽음으로 구했다는 효행(孝行) 전설이며, 그 동굴을 '사효자굴'이라 부르게 된 동굴 유래 전설이다. 이를 「사효굴」이라고도 한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비슬산 자락에 위치한 폭포. 상성 폭포는 비슬산에서 발원한 비슬산 자연 휴양림의 현풍천과 유가사의 쌍계천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다. 평탄한 상부면을 지나 약 5m 높이의 급경사 절벽에서 물줄기가 갈라져 떨어진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양리 고분 떼는 비슬산의 한 산맥에 위치하는 초곡산성(草谷山城)과 초곡산성 남쪽으로 뻗어 내린 달성군 유가읍 양리·초곡리 사이의 능선과 산비탈을 중심으로 분포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서 무당이 신을 모시고 굿을 하는 바위. 양리 굿바위는 달성군 유가읍 양리 일대 계곡을 '굿밧골'이라 부르는 것으로 보아, 이미 오래전부터 무당들이 자주 이곳을 찾아 굿을 하던 제당이었음을 알 수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서 길고 큰 돌을 수직으로 세워 놓은 돌기둥. 양리 내산마을 입석은 매년 정월 열나흘 자정 무렵 마을 뒤편에 있는 당산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동제와 관련된 신앙 대상물이다. 내산마을 동제는 당산에서 제를 지낸 다음 새벽에 하산하여 마을 입구에 있는 입석과 우물에서 제를 올리는 마을 제사이다. 현재는 입석이 있던 곳에 건물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조선 후기 곽재훈의 아들 네 명의 효행과 관련 있는 석굴. 조선 시대의 의병장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의 사촌형 곽재훈(郭再勳)에게는 곽결(郭潔), 곽청(郭淸), 곽형(郭泂), 곽호(郭浩)의 네 아들이 있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이들 사 형제는 병환 중인 아버지를 모시고 비슬산 중턱에 있는 동굴에 숨어 피란 생활을 하였다. 그런데 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서 길고 큰 돌을 수직으로 세워 놓은 돌기둥. 양리 양지편마을 입석은 매년 정월 열나흘 자정 무렵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동제와 관련된 신앙 대상물이다. 양지편 마을에는 산신당과 천왕당이라 하는 두 곳의 제당이 있는데, 특히 천왕당의 당목 주변에 두 기의 입석이 마주하고 있다. 양지편마을은 햇빛이 잘 드는 곳이라는 것에서 지명이...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비슬산에 있는 용바우와 관련하여 전하여 오는 이야기. 「용바우 이야기」는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비슬산의 봉우리. 월광봉(月光峰)의 명칭은 "대견봉(大見峰)의 남쪽에 월선봉(月先峰)이 있다"라는 옛 기록에서 유래한 것으로 선(先)을 광(光)으로 잘못 기록하여 표기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기록에 나타나는 것과는 달리 현재의 월광봉은 대견봉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표기가 잘못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봉우리는 동쪽의 극락골에 있었던...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돌다리. 유가만세교(瑜伽萬歲橋) 옆에 세워진 척진교 비(陟眞橋碑)에 따르면, 원래는 홍예(虹霓 )[무지개] 모양의 목교(木橋)로서 '척진교(陟眞橋)'라는 이름으로 1747년(영조 23)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현 석교(石橋) 옆에 세워진 만세교 비(萬歲橋碑)에 새겨진 기록에 따르면, 1916년에 일본인 석공 구수노키[楠木](Kusu...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 유가사(瑜伽寺)는 827년(흥덕왕 2)에 도성(道成)이 창건하였고, 889년(진성 여왕 3)에 탄잠(坦岑)이 중창하였다. 1047년(문종 1)에 학변 선사(學卞禪師)가 중수하였으며, 1452년(문종 2)에는 일행 선사(逸行禪師)가 중수하였다. 전성기에는 3,000여 명의 승려들이 머물렀으나, 임진...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유가사의 부속 암자인 도성암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불탑. 도성암(道成庵)은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인 유가사의 부속 암자로, 선산도리사(桃李寺)와 팔공산(八公山) 성전암(聖殿庵)과 함께 경상북도의 3대 수도 도량으로 일컬어진다. 신라흥덕왕[926∼936] 때 도성 대사(道成大師)가 유가사와 함께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유가사에 있는 부도군. 유가사 부도군(瑜伽寺浮屠群)의 부도 대부분이 각종 형태의 기단에 종형의 탑신을 올린 형식을 띠며, 이는 조선 후기의 것이다. 그중에는 최근에 조성된 부도도 있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의 동화사 말사인 유가사에 있는 고려 시대의 불탑. 유가사 삼층석탑(瑜伽寺三層石塔)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비슬산(琵瑟山) 기슭에 있으며, 대한 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桐華寺)의 말사인 유가사(瑜伽寺)에 있는 삼층 석탑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유가사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조 불상. 유가사석조여래좌상(瑜伽寺石造如來坐像)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 비슬산 유가사 용화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조 여래 좌상으로 2003년 4월 30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유가사석...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양리에 있는 유치곤 장군의 호국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기념관. 1964년 개봉한 영화「 빨간 마후라 」의 실제 주인공으로 6·25 전쟁 당시 203회 불멸의 출격 기록[전투 비행 2,700여 시간]을 수립한 유치곤 장군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 사랑과 호국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역사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유치곤장군호국기념관을 개관하였다.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