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
조선 후기 대구 일대에서 강학 활동을 한 문신이자 학자인 정구가 거주지를 옮기고 가묘를 이안하면서 지은 봉안문. 「가묘이안문(家廟移安文)」의 저자 정구(鄭逑)[1543~1620]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도가(道可)이며, 호는 한강(寒岡)이다. 아버지는 정사중(鄭思中)이며,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이고 이환(李煥)의 딸이다. 이황(李滉)[1501~1570]과 조식(曺植)...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하며 활동한 문신이자 학자인 정구가 만든 강회 규칙. 「강법(講法)」의 저자 정구(鄭逑)[1543~1620]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도가(道可)이며, 호는 한강(寒岡)이다. 아버지는 정사중(鄭思中)이며, 어머니는 성주이씨(星州李氏)로 이환(李煥)의 딸이다. 이황(李滉)[1501~1570]과 조식(曺植)[1501~1572]의 문인이다. 모든 방면...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이훈을 추모하는 인천이씨 공도공파 문중 재실. 경모재(敬慕齋)[연경동(硏經洞)]는 인천이씨(仁川李氏) 공도공파(恭度公派) 24세손 이훈(李薰)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이훈은 인천이씨 무태(無怠)[현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서변동] 입향조인 태암(苔巖) 이주(李輈)[1556~1604]의 후손이다. 이주가 지금의 수성구 파동에서 무태로 이주한 후 후손들이...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이훈을 추모하는 인천이씨 공도공파 문중 재실. 경모재(敬慕齋)[연경동(硏經洞)]는 인천이씨(仁川李氏) 공도공파(恭度公派) 24세손 이훈(李薰)을 추모하는 재실이다. 이훈은 인천이씨 무태(無怠)[현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서변동] 입향조인 태암(苔巖) 이주(李輈)[1556~1604]의 후손이다. 이주가 지금의 수성구 파동에서 무태로 이주한 후 후손들이...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이주를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재실. 경암재(景巖齋)는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의병장 태암(苔巖) 이주(李輈)[1556~1604]를 추모하는 재실이다. 이주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경임(景任), 호는 태암(苔巖)이다.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태어나 계동(溪東)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낙재(樂齋) 서...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이주를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재실. 경암재(景巖齋)는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의병장 태암(苔巖) 이주(李輈)[1556~1604]를 추모하는 재실이다. 이주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경임(景任), 호는 태암(苔巖)이다.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태어나 계동(溪東) 전경창(全慶昌)[1532~1585]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낙재(樂齋) 서...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조선 15대 임금 광해군의 태실. 태실(胎室)은 조선 왕실에서 자녀가 태어날 경우 아이의 태를 길한 곳에 묻던 곳을 말한다. 아이의 태를 소중히 하는 것은 아이의 성장에 중요하다고 여겼고, 특히 왕실의 경우에는 국운과도 연관이 있다고 여겼다. 광해군왕 태실(光海君王 胎室)은 조선 15대 임금 광해군(光海君)[1575~1641]의 태실인데, 1609년에...
-
대구광역시 동구의 성리학과 성리학자 그리고 유적·유물. 대구광역시 동구는 시내의 중심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신암동에서 동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안심지역을 포함하고, 북쪽으로는 팔공산에 이르는 넓은 지역이다. 이곳에는 1563년(명종 18)에 건립된 대구 최초의 서원인 연경서원(硏經書院)이 있었다. 그래서 대구광역시 동구는 대구 성리학의 출발점이자 산실이었다고 할 수...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도남동, 동구 덕곡동,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사이에 있는 산. 도덕산(道德山)은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과 도남동, 동구 덕곡동,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고도는 660.7m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저수지. 도덕지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1965년 준공된 저수지이다. 도덕산[660.7m]과 응해산[518.2m] 등으로 둘러싸인 골짜기를 가로질러 해발 고도 150m 정도에 저수지가 조성되어 있다....
-
조선 후기 대구 출신 문인 학자인 이익룡이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화암에 올라 연경서원을 바라보고 지은 한시. 「등화암(登畫巖)」의 저자 이익룡(李翼龍)[1732~1794]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이오(而五)이고, 호는 요산당(樂山堂)이다.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둔산동 대암리(臺巖里)에서 태어났다. 이익룡은 만년에 요산당(樂山堂)을 지어 학문 연마에 매진하며, 이...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사찰. 반야사(般若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며, 대구 서봉사(瑞鳳寺) 계열의 비구니 사찰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사찰. 반야사(般若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며, 대구 서봉사(瑞鳳寺) 계열의 비구니 사찰이다....
-
1603년 대구 출신 학자인 손처눌이 이시발, 조홍립과 함께 대구의 화암을 유람하며 지은 한시. 「배이방백양구 조통판극원 홍립 유화암(陪李方伯養久 曺通判克遠 弘立 遊畫巖)」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
-
조선 후기 대구광역시 동구 출신 효자. 서시립의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입지(立之), 호는 전귀당(全歸堂)이다. 고려 때 판도판서를 지냈으며 달성군에 봉해진 서진(徐晉)의 후손이다....
-
조선 전기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과 동구 지묘동 사이에 있었던 연경서원을 퇴계 이황이 읊은 한시. 「서원십영 화암서원 대구(書院十詠 畫巖書院 大丘)」를 쓴 이황(李滉)[1501~1570]은 본관이 진성(眞城)이며, 자(字)는 경호(景浩)이고, 호(號)는 퇴계(退溪)이다. 시호(諡號)는 문순(文純)이다. 우리나라 성리학을 집대성하였다. 「서원십영 화암서원 대구」의 배경이 되는 연경서...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서응해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과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의 경계를 이루는 해발고도 516.1m에 이르는 산이다....
-
1591년에 조선 전기 학자이며 의병장인 이주가 손처눌, 유요신과 함께 대구의 화암을 유람하며 지은 한시. 「신묘맹추 여손기도 유성유 유화암(辛卯孟秋與孫幾道柳聖兪遊畫巖)」의 저자 이주(李輈)[1556~1604]의 본관은 인천(仁川)이며, 자는 경임(景任), 호는 태암(苔巖)이다. 이주는 1556년(명종 11)에 대구부 수성현 파잠리(巴岑里)[현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서 태어났고...
-
대구 지역의 연경서원을 조선 후기 학자인 채치룡이 방문하고 화암에 올라 지은 한시. 「여제현 알연경서원 등화암(與諸賢 謁硏經書院 登畫巖)」를 쓴 채치룡(蔡致龍)[1727~1785]은 본관이 인천(仁川)이고, 자는 운오(雲五)이며, 호는 양매당(養梅堂)이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출신이다. 아버지는 채두명(蔡斗命)이고, 어머니는 부림홍씨 홍응하(洪應夏)의 딸이다. 친아버지...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었던 대구 최초의 서원. 연경서원은 1563년에 건립되었으며 1세대, 2세대, 3세대 유학자를 양성하여 대구를 교육과 문화, 학술의 고장으로 만든 대구교육의 원류이다....
-
1602년 대구의 연경서원을 중건하면서 조선 후기 문신 이시발이 지은 한시. 「연경서원 차퇴계선생운(硏經書院 次退溪先生韻)」을 쓴 이시발(李時發)[1569~1626]은 본관이 경주(慶州)이며, 자는 양구(養久)이고, 호는 벽오(碧梧)이다. 이덕윤(李德胤)의 문인이고, 정경세(鄭經世)와 교유하였다. 1601년 경상감사가 되어 4년간 유임하였다. 저서로 『벽오유고(碧梧遺稿)』가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연경동(硏經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31개 법정동의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수령 1,000년, 400년의 보호수 두 그루. 중국 동부, 타이완, 일본 등에 분포하는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자라는 느릅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연경동 느티나무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879에 있는 느티나무 두 그루인데, 연경동 연경교에서 태봉마을 방향으로 500m 정도 가다 보면 약 6m의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저수지. 연경지는 도덕산[660.7m], 응해산[518.2m] 등으로 둘러싸인 골짜기의 해발 고도 110m 정도에 조성되어 있는 저수지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이협을 추모하는 재실. 오사재(五思齋)는 이협(李莢)[1603~1682]을 기리기 위하여 인천이씨(仁川李氏) 회와공 종중에서 이협의 묘소 아래에 건립한 추모 재실이다. 이협의 자는 요서(堯瑞), 호는 회와(悔窩)이다. ‘오사재’라는 명칭은 『예기(禮記)』「제의(祭義)」 편의 “제계(齊戒)를 하는 날에는 부모님이 거(居)하시던 곳을 생각하며, 웃는 소리...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이협을 추모하는 재실. 오사재(五思齋)는 이협(李莢)[1603~1682]을 기리기 위하여 인천이씨(仁川李氏) 회와공 종중에서 이협의 묘소 아래에 건립한 추모 재실이다. 이협의 자는 요서(堯瑞), 호는 회와(悔窩)이다. ‘오사재’라는 명칭은 『예기(禮記)』「제의(祭義)」 편의 “제계(齊戒)를 하는 날에는 부모님이 거(居)하시던 곳을 생각하며, 웃는 소리...
-
조선 후기 대구에 이거하여 연경서원 건립을 주관한 학자. 이숙량(李叔樑)[1519~1592]의 본관은 영천(永川)이며, 자는 대용(大用), 호는 매암(梅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효손(李孝孫)이고, 할아버지는 이흠(李欽)이다. 아버지는 판중추부사 이현보(李賢輔)이고, 어머니는 권효성(權孝誠)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부인은 이복신(李復新)의 딸 광주이씨(廣州李氏)이다. 형은...
-
임진왜란 당시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일대에서 공산의진에 참여한 의병장. 이주의 본관은 인천(仁川), 자는 경임(景任), 호는 태암(苔巖)이다. 태종 때 대제학과 좌참찬을 지낸 오천(烏川) 이문화(李文和)의 8대손으로, 아버지는 소재(疏齋) 이문성(李文星), 어머니는 황씨(黃氏)이다....
-
조선 전기 달성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옥산(玉山). 자는 계하(季賀), 호는 계동(溪東). 증조할아버지는 충순위(忠順衛) 전순손(全順孫)이고, 증조할머니는 장양공(莊襄公) 홍사석(洪師錫)의 딸 정부인(貞夫人) 남양 홍씨(南陽洪氏)이다. 할아버지는 여도 만호(呂島萬戶)를 지낸 전복견(全復堅)이며, 할머니는 생원 장자원(蔣自元)의 딸 숙부인 아산 장씨(牙山蔣氏)이다....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정기(鄭錡)[1574~1642]의 본관은 동래(東萊)이며, 자는 청보(淸甫), 호는 금재(琴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어모장군 정세검(鄭世儉)이고, 할아버지는 정사철(鄭師哲)이다. 아버지는 정광천(鄭光天)이고, 어머니는 참봉 이안인(李安仁)의 딸 벽진이씨(碧珍李氏)이다. 첫 번째 부인은 허선술(許善述)의 딸 하양허씨(河陽許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유도...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산. 태봉(胎峯)은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있는 산이다. 태봉의 해발 고도는 120m이며, 좌표는 35°56′47.21″, 128°37′23.46″이다....
-
조선 후기 대구 지역에서 강학 활동과 의병 활동을 한 손처눌이 통강의 재개를 알리기 위하여 1615년에 지은 안내문. 「통독회문(通讀回文)」의 저자 손처눌(孫處訥)[1553~1634]의 본관은 일직(一直)이며, 자는 기도(幾道)이고, 호는 모당(慕堂)이다. 아버지는 손수(孫遂)이고,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 이탄(李坦)의 딸이다.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이다. 장...
-
일제강점기 유학자인 우하구가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의 화암과 연경서원을 둘러보고 지은 한시. 「화암 경차퇴도선생운(畫巖 敬次退陶先生韻)」의 저자 우하구(禹夏九)[1871~1948]의 본관은 단양(丹陽)이고, 자는 영서(永敍)이며, 호는 백괴(百愧)이다. 대구부 월배면 상인리(上仁里)[현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우우동(禹友東)이고, 어머니는 달성서씨(達城徐...
-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동화천 변에 있는 하식애. 『대구읍지(大丘邑誌)』 ‘제영(題詠)’ 편에 보면 퇴계 이황의 「연경화암(硏經畵巖)」이라는 한시가 나온다. 화암[그림바위]은 1563년 대구 최초로 설립된 연경서원 인근에 있는 하식애(河蝕崖)이며 ‘눈썹바위’로도 불린다. 암석의 구조적 특성과 기묘한 외양으로 인하여 신비감이 더하여진다. 대구 관련 고문헌에 기록된 2개의 바위 중 입...
-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산. 화암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과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사이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110m의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