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
1960년 6월 대구에서 6·25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희생자 유가족이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하여 결성한 조직. 경북피학살자유족회(慶北被虐殺者遺族會)는 1960년 5월 30일에 결성된 경북지구피학살자 합동 위령제 준비위원회에서부터 비롯되었다. 경북지구피학살자 합동 위령제 준비위원회의 활동은 1960년 6월 9일 경북피학살자유족회 준비위원회의 발족으로 연결되었다. 경북피학살자유...
-
1955년 9월 14일 『대구매일신문』의 정부 비판 사설에 불만을 품은 청년들이 대구매일신문사를 습격하고 주필이 구속된 필화사건. 1955년 9월 13일 『대구매일신문』은 정부를 비판하는 논조의 사설 한 편을 실었다. 1955년 9월 12일 이승만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주 유엔 대사[공식 명칭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대사]인 임병직(林炳稷)의 대구 방문 시 학생들을 관제 동...
-
1983년 대구 미국문화원 정문에서 벌어진 폭발물 폭파 사건. 대구미문화원폭파사건(大邱美文化院爆破事件)은 1983년 9월 22일 오후 9시 33분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2가 44-1에 있던 미국 문화원 정문에서 폭발물이 터져 1명이 사망하고 경찰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건이다. 1980년의 ‘광주미국문화원방화사건’과 1982년의 ‘부산미국문화원방화사건’에 이어 발생한 대구미문화...
-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백화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중심 상권의 이동과 백화점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1993년 9월 15일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개장한 백화점이다. 대구 시민들은 통상적으로 ‘대백프라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서 해마다 열리는 보석 문화 및 패션 행사. 대구패션주얼리위크는 대구광역시 교동 귀금속골목 내에 지정된 대구패션주얼리특구를 알리기 위하여 해마다 열리는 비즈니스 축제이다. 2006년 첫 행사가 열린 이후 해마다 개최되어 2021년 제16회 행사를 치렀다. 다양한 체험 행사와 패션쇼가 열리고 보석 및 귀금속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3가에 있는 한약재 도매시장. 대구 한약재 도매시장(大邱韓藥材都賣市場)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한약재 도매시장이다. 대구 약령시는 360년 전통을 간직한 세계적인 한약재 유통거점이자 2001년 한국기네스위원회에서 국내 최고의 약령시로 인증, 2004년에는 한방 관련 분야 최초 한방특구로 지정된 유·무형의 가치가 큰 문화유산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남성 의류 전문 골목. 동성로 늑대골목은 대구광역시 중구의 도심인 동성로에 조성된 남성 의류 전문 골목이다. 대구광역시의 의류 골목 중 먼저 생긴 것은 여성 의류를 전문으로 하는 야시골목이며, 야시골목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인근에 늑대골목이 형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에 있는 여성 의류 전문 매장 골목. 동성로 야시골목은 대구광역시의 도심인 중구 봉산동과 삼덕동 일부에 걸친 동성로에 조성된 여성 의류 전문 매장 골목이다. ‘야시’는 여우의 방언으로 가끔은 여자를 비유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야시골목’의 야시는 자기 자신을 매력적으로 꾸미고 예쁘게 가꾸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들을 일컫는 의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서 매년 5월경에 진행되는 지역 행사. 동성로축제는 순수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의 성공적인 모델로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축제이다. 2008년과 2009년 연속 ‘대한민국대표축제대상’을 수상하였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대구 클럽 문화의 중심지. 동성로 클럽골목은 로데오거리 내 동성로4길 인근에 형성된 클럽들이 모여 있는 골목이다. 클럽 밀집 골목으로 대구 클럽 문화의 중심지이다....
-
대구광역시에 있는 삼송빵집에서 통옥수수알을 주재료로 속을 채워 구운 빵. 마약옥수수빵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삼송빵집에서 만든 빵이다. 정식 제품명은 ‘통옥수수빵’이다. 통옥수수알과 크림치즈로 속을 채워 부드럽고 달콤하다. 한 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다 하여 ‘마약옥수수빵’이라고 부른다....
-
1949년 달성군을 포함해 전국에 설치된 친일 반민족 행위 청산 특별 위원회. 제헌 국회에서는 일제 강점기 친일파의 친일 반민족 행위자를 역사적, 법적으로 청산하기 위하여 특별법 제정에 착수하여 「반민족 행위 처벌법」을 제정하였다. 이 법은 1948년 9월 22일에 공포되었다. 이 법에 따라 친일파의 친일 반민족 행위를 조사할 특별 위원회로서 반민족 행위 특별 조사 위원회[약칭 반...
-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에 있는 음식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 근처에 있는 부산안면옥은 대구 3대 냉면집 중 하나이다. 1969년부터 대구광역시에서 영업을 해 온 역사를 자랑하며, 매년 추석 다음날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3가에 있는 제빵점. 1957년 대구의 남문시장에서 시작하여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빵집으로 통옥수수빵[일명 마약빵]과 오븐에 구운 고로케가 대표 메뉴이다.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에 지점을 두고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2가에 있는 음식점.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상주식당은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추어탕집이다. 65년 동안 옛날 방식으로 추어탕 한 가지만을 팔고 있다. 고랭지 배추와 미꾸라지가 없는 겨울[12월 16일~2월 28일]에는 최소한의 음식 맛을 유지하기 위하여 영업을 하지 않는다. 상주식당의 추어탕은 국물 맛이 시원하고 담백한 하얀 추어탕이다....
-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친일 관료이자 경제인. 서병화(徐炳和)[1883~?]는 1883년 9월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관료를 지냈고, 대구에서 경제인으로 활동하였다....
-
일제 강점기에 달성군에서 활동한 친일 경제인. 서병화(徐炳和)[1883~?]의 본관은 달성(達城), 일본식 이름은 달원장종(達原莊種)이다. 1883년 9월 대구부 동성정[현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서 태어났다. 1908년 대한 제국탁지부 임시 재원 조사국 양지과 대구 출장소 기수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한 일 병합 직후인 1910년 조선 총독부 임시 토지 조사국 대구 출장소...
-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소년 보호 시설.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10호 처분[국가 교정 시설에 24개월간 수감 교육]에 따라 비행 청소년의 재교육을 위하여 대한민국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에 설치된 특수교육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에 있는 소년 보호 시설.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은 10세 이상 19세 미만의 10호 처분[국가 교정 시설에 24개월간 수감 교육]에 따라 비행 청소년의 재교육을 위하여 대한민국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에 설치된 특수교육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백화점. 이비시야 백화점[현 LG상사대구지점]은 1932년 일본인이 건립한 5층의 철근콘크리트조 백화점이다. 대구에 세워진 최초 백화점이자, 당시 최고층의 근대적 건물이었다....
-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축제 행사들. 축제는 대체로 풍요로움에서 출발한다. 가령 농경사회에서 추수 이후의 행사를 갖거나, 산업사회에서 구성원 간의 결속이 필요할 때 축제를 열기도 한다. 생산성이 최우선인 노동사회에서 겪는 긴장과 불안을 해소하는 장으로서 기능하기에, 매일 반복되는 일상의 한가운데에서 비일상의 축제가 기획되는 순간 활력이 샘솟기 때문이다. 축제는 집단 의식을 고취하여...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와 남성로에 있는 근대골목투어 3코스 패션 한방길. 패션한방길은 대구광역시 중구 근대골목투어의 제3코스에 해당하는 길이며, 패션 주얼리 전문타운에서 시작하여 서문시장에 이르는 구간이다....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2동에 있는 한국물가협회의 지역 지회. 한국물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역의 각종 재화와 서비스의 원가, 유통가격, 거래 동향 등을 조사·분석하여 경제주체들에게 공급함으로써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있던 극장. 한일극장은 대구 시민에게 영화, 연극 등을 제공할 문화의 전당으로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