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에 있던 일제강점기 건립된 상점 병용 주택. 광명페인트상회 건물은 1920년대 일제의 경제수탈정책에 따라 대구역과 서문시장을 연결하는 도로변에 일용품을 도매하는 건축물을 조성할 때 건립된 상점병용주택이다. 상점병용주택은 상점과 주거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지상 2층 건물로 나눈 것과 앞뒤 공간을 분리하는 형태가 있다. 북성로에 건립된 상점병용주택은 지상 2층으로...
일제강점기 대구 최초의 민족자본으로 건립된 백화점. 개성상인 출신 이근무(李根茂)가 1937년 대구부 본정[현 대구광역시 중구 서문로]에 건립한 무영당은 일제강점기 일본인이 1932년 세운 이비시야백화점, 1934년 세운 미나카이[三中井]백화점과 함께 대구 3대 백화점 가운데 하나였다. 무영당은 일제강점기 일본 자본에 맞서 대구 최초의 민족자본으로 건립된 백화점이다. 무영당백화점...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1가에 있는 도장포. 인문당은 1978년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에 자리 잡았다. 인문당의 대표는 어린시절부터 도토리, 측백나무 등에 도장을 새겼다고 한다. 고향 사람의 도장을 만들어 주게 되면서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다. 서울의 도장골목인 창신동과 서울역 인근에서 도장 새기는 일을 20년 동안 배우고 대구로 내려와 지금의 인문당을 만들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