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에서 토목, 건축 기타 이와 관련된 공사를 시행하는 산업. 대구 지역 근대 건설의 특징은 전통 기술의 개량이나 접목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차원의 기술과 자재 및 모양이었다. 대구 최초의 근대 건물은 1901년 대신동 계성초등학교 자리에 세워진 지하 1층, 지상 3층 크기의 선교사 아담스의 주택이다. 공공건축으로서는 1902년 계산성당이 최초이다. 대구에 등장한 최초의 토...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달서천 하수처리장은 대구광역시 중구·서구·남구·북구·달서구 등 도심의 생활하수와 대구제3산업공단, 서대구공단, 염색공단의 폐수, 방천리 쓰레기 매립장의 침출수 및 위생처리장의 분뇨 등을 통합·처리하여 달서천을 거쳐 금호강으로 방류하는 대구 최초의 하수처리장이다. 혐오 시설로 인식되어 온 하수처리장을 체육, 휴식, 문화 공간으...
대구광역시 일원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하수 처리 및 방류 시설. 대구광역시는 1960~1980년대 금호강을 끼고 섬유와 가공 금속 등 산업단지가 번성하였으며, 오염 사고와 물고기 떼죽음 등 산업화의 부작용이 강에 나타났다. 1983년도 금호강의 BOD[Biochemical Oxygen Demand: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가 191.2㎎/ℓ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금호강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