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과대학
-
1946년 10월 1일 대구에서 미군정의 실정을 비판하고 개선을 요구하며 시작된 대규모 민중 항쟁. 10월항쟁은 미군정의 친일 관리 고용, 식량정책의 실패 등에 항의하며 대구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자 경찰이 총격을 가하면서 발생하였다. 경찰의 발포로 대구 시민 수백 명이 희생되었고, 이후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산되며 두 달 동안 계속되었다. 농민뿐만 아니라 노동자, 학생, 지식...
-
1947년 2월 28일 대구의 대구사범대학에서 동맹휴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열린 대회. 3대학생맹휴해결연합대회(三代學生盟休解決聯合大會)는 대구사범대학[대구사범학교] 강당에서 대구의과대학[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대구사범대학, 대구농과대학[현 경북대학교 농과대학] 등 3개 대학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모여 국립 서울종합대학교 설립안[약칭 국대안] 반대 동맹휴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경북대학교의 교시는 ‘진리, 긍지, 봉사’이다. 첨성대를 세운 신라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세계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첨성인(瞻星人)’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경북대학교는 ‘첨성인(瞻星人)’을 육성하고자 여섯 가지 핵심역량을 설정하여 이에 맞게 교육과정을 개편, 학사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여섯 가지 핵...
-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교. 경북대학교의 교시는 ‘진리, 긍지, 봉사’이다. 첨성대를 세운 신라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세계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 ‘첨성인(瞻星人)’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경북대학교는 ‘첨성인(瞻星人)’을 육성하고자 여섯 가지 핵심역량을 설정하여 이에 맞게 교육과정을 개편, 학사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여섯 가지 핵...
-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에 설립되었던 고등교육기관. 대구농업전문학교는 관립으로 1944년 4월 개교하였다. 개교 당시 대구공립농림학교[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의 교사 일부를 빌려 사용하였다. 학생은 농학과 50명, 농예화학과 50명이었으며, 학생 비율은 한국인과 일본인이 1:4였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수 3명, 생도주사(生徒主事) 1명, 조교수 1명 등이었으며, 한국인 교사는...
-
대구광역시에 있는 고등교육기관. 대구 지역에서 전문학교가 설립된 시기는 일제강점기이다. 1933년 공립 대구의학전문학교와 1944년 관립 대구농업전문학교가 세워졌다....
-
대구광역시에 있는 고등교육기관. 대구 지역에서 전문학교가 설립된 시기는 일제강점기이다. 1933년 공립 대구의학전문학교와 1944년 관립 대구농업전문학교가 세워졌다....
-
1946년 10월 1일 대구에서 9월총파업 중 경찰 발포로 사망한 시민 시체 1구로 대구의과대학, 대구농과대학과 대구사범대학 학생들이 벌인 시위. 대구에서 9월총파업이 벌어지고 있던 1946년 10월 1일 오전 남선전기주식회사에서 파업이 발생하고, 정오 무렵 여성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대구부청에서 식량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기아데모(飢餓데모)가 발생하였다. 1946년 10월 1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