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에서 대구향교에 의하여 실시하는 전통적인 성인식.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는 전통적인 유교 사회에서 기본 예법인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사례(四禮)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어른이 되는 성인식이다. 관례(冠禮)는 머리에 상투를 하고 관(冠)을 쓰는 의식이며, 남자의 성인식을 말한다. 계례(笄禮)는 머리에 비녀를 꽂는 의식으로, 여자의 성인식을 말한다. 오늘날에는...
조선 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관. 한명욱(韓明勖)[1567~1652]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욱재(勗哉), 호는 율헌(栗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한석(韓碩)이고, 할아버지는 인천부사를 지낸 한지원(韓智源)이다. 아버지는 공조참판을 지낸 한술(韓述)이고, 어머니는 이운(李韻)의 딸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