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촌동
-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과 수성구 고모동을 연결하는 다리.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대규모 주거단지 강촌마을에서 금호강을 건너 수성구로 연결되는 다리이며, 강촌마을의 이름을 따서 강촌햇살교라 명명하였다. 강촌마을은 금호강변에 마을이 위치하여 유래한 명칭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검사동(檢沙洞)은 고려 초 금호강변의 이 모래가 비단과 같이 고운 모래라는 뜻에서 금사(錦沙)라고 하였다 한다.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개편 때, 일본인이 이 지방의 지명에 비단 금자가 너무 아름답다고 탓하고, 모래를 일일이 검사해야 한다고 검사할 검자로 바꿔 경상북도 달성군 해안면 검사동이 되었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고모동(顧母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둔산동(屯山洞)이라는 지명은 조선시대 군영지가 소재하였다하여 붙여졌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부동(釜洞)은 1596년 인천채씨(仁川蔡氏)가 정착하였으며 그 이듬해 성산여씨(星山呂氏)가 피난하여 마을을 이루게 되었다. 지금의 매봉 등에서 마을을 보니 마을이 가마솥처럼 생겼다 하여 부동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신평동(新坪洞)은 본래 신덕리와 평리 두 개의 작은 자연마을로 구성되었다. 1958년 1월 1일 달성군에서 대구시로 편입되면서 신덕리의 ‘신’과 평리의 ‘평’자를 조합해 신평동이 되었다. 신덕은 옛이름은 설무산(仙舞山, 한자의 발음은 선무산이나 지역의 사람들은 설무산으로 발음하였음)이다....
-
개항기 대구에서 출생하고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시인. 이설주(李雪舟)[1908~2001]는 1908년 4월 12일 지금의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이며, 원래 이름은 이용수(李龍壽), 일본식 이름은 기다사토보엔[北里暮煙]이다. 1927년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현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유학 시절인 1934년 8월 일본 문예지 『신일본민요』에 일본어로 쓴 시 「고소(...
-
대구광역시에 현존하는 조선시대부터 집성촌을 이루어 온 문중의 큰집. 종가(宗家)의 사전적 의미는 “한 문중에서 맏이로만 이어 온 큰집”이지만, 종가는 전체 부계친족(父系親族) 집단의 맏이 집안을 가리키는 대종가(大宗家)와 대종가에서 갈라져 나와 새로운 종가를 이룬 소종가(小宗家)가 있다. 『예기(禮記)』「대전(大傳)」 편에서 유래한 종법(宗法)에 따르면 부계친족의 맏이는 대대로 영...
-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1970년대 동구 주민들이 했던 회취 풍속.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 사람들이 친목과 상호부조를 위해 갖는 모임이다. 회취는 1970년대 이후 동구 방촌동의 모임으로는 길사 때 협조하는 혼인계, 동갑계, 관광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오락계계, 친목계 등이 있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조선 숙종 때 동래정씨(東來鄭氏)가 이 지역에 정착하였다. 그 이후 동래정씨의 11대손인 정종악이 학문이 뛰어나 진사시(進士試)에서 장원 급제할 뿐만 아니라 이웃과도 화목하게 지내자 숙종이 정종악의 호인 효목을 마을 이름으로 정하라고 하여 그때부터 효목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