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변동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동구 지역 해안면에 설치할 수리조합 설립 반대 운동. 수리조합은 1906년 제정된 「수리조합 조례」에 따라 관개배수시설의 신설, 보수, 관리를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수리조합의 설치는 1920년대 일제의 농업정책인 산미증식계획의 원활한 성공을 위해 추진되었다. 일제는 자금보조 등 각종 지원으로 대지주의 수리조합 설치를 후원하였다. 대지주를 위주로 한 일제의 수리...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는 갈봉산 마치나무와 그 주변에 얽힌 이야기. 「갈봉산 마치나무와 그 주변의 전설」은 2001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Ⅰ와 2009년 대구광역시에서 펴낸 『대구지명유래총람』에 수록되어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검단동(檢丹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검댕이 또는 검단으로 불렸다....
-
1876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 개항기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제는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이었다. 근대 국민국가 수립을 위한 변혁운동은 1910년 한일병합을 계기로 식민지 민족운동으로 전환되었다. 근대 시기 동구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립하지 않았다. 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방행정구역은 많은 변동을 거친다. 즉 달성군에 속하기도 하고 현...
-
1876년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대구광역시 동구의 역사. 개항기 우리 민족의 역사적 과제는 자주적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이었다. 근대 국민국가 수립을 위한 변혁운동은 1910년 한일병합을 계기로 식민지 민족운동으로 전환되었다. 근대 시기 동구는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존립하지 않았다. 근대시기 대구광역시 동구의 지방행정구역은 많은 변동을 거친다. 즉 달성군에 속하기도 하고 현...
-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과 북구 검단동을 연결하는 다리. 경부고속도로의 금호강 다리이며, 금호라는 명칭은 다리가 통과하는 금호강의 이름을 딴 것이다....
-
개청 100주년을 맞아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2014년에 개청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의 뿌리 달성 꽃피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달성군은 1995년에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
-
대구 지역에 조선 전기부터 개항기까지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1466년(세조 12) 대구군은 대구도호부로 승격하였다. 1601년(선조 34)부터 경상감영이 설치되면서 경산현·하양현·화원현을 속현으로 추가하였으나, 1607년(선조 40) 분리되었다. 1601년 설치되었던 경상감사의 유영(留營)[감영]은 1656년(효종 7) 폐지되었다가, 12년 뒤인 1668년(현종 9) 다시 감영을...
-
대구광역시 동구의 성리학과 성리학자 그리고 유적·유물. 대구광역시 동구는 시내의 중심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신암동에서 동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 안심지역을 포함하고, 북쪽으로는 팔공산에 이르는 넓은 지역이다. 이곳에는 1563년(명종 18)에 건립된 대구 최초의 서원인 연경서원(硏經書院)이 있었다. 그래서 대구광역시 동구는 대구 성리학의 출발점이자 산실이었다고 할 수...
-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에 있는 대구소방안전본부 산하의 소방 행정기관. 북부소방서(北部消防署)는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관할구역 내 화재의 예방과 진압, 긴급 구조 및 구급 업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재난 안전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 지역에 1419년부터 1466년까지 그리고 1895년부터 1910년까지 있었던 지방 행정구역. 대구가 대구군(大丘郡, 大邱郡)이었던 시기는 1419년(세종 1)부터 1466년(세조 12)까지와 1895년부터 1910년까지이다. 1018년(현종 9)부터 125년간 경상도 상주목 경산부[지금의 성주군]의 속현이었다가, 1143년(인종 21) 승격하여 지방관인 현령이 파견되었으며,...
-
대구광역시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 중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동구, 수성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국보 3건, 보물 68건, 사적 8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4건, 국가등록문화재 1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69건, 무형문화재 15건, 기념물 14건, 민속문화재 2건, 문화재자료 41건 등 모두 236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는 교량.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설치되어 동화천을 가로지르는 왕복 4차선의 교량이며, 2000년 5월 10일 준공되었다. 동화천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 팔공산 남쪽에서 발원하여 금호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동변동(東邊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에 있는 수령 500년의 보호수. 중국 동부, 타이완, 일본 등에 분포하는 느티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의 산기슭이나 골짜기에 자라는 느릅나뭇과의 낙엽활엽교목이다. 동변동 느티나무는 대구광역시에서 북구 서변동 버스정류장을 지나 동으로 동화천에 놓인 다리를 건너서 동남쪽으로 비스듬하게 열린 도로를 한참 가면 길 왼편 공터인 북구 동변동 634-4번지에 자리 잡고...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 동화천 냇가에 조성된 평균 수령 150년의 왕버드나무 군락. 왕버드나무는 버드나뭇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이다. 버드나무와 비교하면 키가 크고 잎도 넓어서 ‘왕버드나무’라는 이름이 생긴 것으로 추측한다. 왕버들이라고도 한다. 원산지인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남부·중부 지역에 자생하는데, 동화천 왕버드나무 군락은 대구광역시에서 마지막 남은 생태...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목자교회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의 교회. 목자교회는 이웃과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동변동·서변동 지역에 있는 능성구씨 세거지. 무태리(無怠里)는 고려 태조 왕건(王建)과 관련이 있는 지명이다. 왕건이 신라를 구원하기 위하여 경주로 갈 때 무태에서 군사들과 함께 유숙을 하였는데, 왕건이 경계하던 병사들에게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라[警軍曰無怠].”라고 한 말에서 유래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무태조야동 주민들의 행정 복지 사무를 맡아 보는 행정기관.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인 동변동, 서변동, 연경동, 조야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미대동(美岱洞)은 과거 채송담(蔡松潭)이란 선비가 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미대라 명명하였는데 이때 당시 미대사(美岱寺)라는 사찰이 있어 여기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
대구광역시에 속한 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하나. 북구(北區)는 대구광역시의 북쪽에 위치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이다. 서쪽으로 서구, 남쪽으로 중구, 북쪽으로 경상북도 칠곡군과 군위군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선사 시대 이래 사람들이 마을이 이루어 살아온 지역이며, 특히 신천과 동화천이 합류하는 금호강 유역의 서변동 일대에서는 수성구 파동과 더불어 대구 지역 신석기 유적지가 발굴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문화유산. 북구에는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7건, 사적 1건, 대구광역시 지정 유형문화재 1건, 무형문화재 1건, 기념물 2건, 문화재자료 2건 등 모두 14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이 중 보물 7건은 경북대학교의 소장품으로 북구 지역의 문화재로 보기는 어렵다. 비지정문화재는 신석기~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의 유적이 발굴 조사를...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산격동(山格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서변동(西邊洞)은 대구광역시 북구 법정동 31개 중 하나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인천이씨 세거지. 인천이씨(仁川李氏)는 허씨(許氏)에서 갈린 분적종(分籍宗)으로 경원이씨(慶源李氏) 또는 인주이씨(仁州李氏)로도 불렸다. 이허기(李許奇)를 시조로 받들고 식읍으로 받았던 인천을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 왔다. 고려 중엽 이자의(李資義)[?~1095]와 이자겸(李資謙)[?~1126]부터 조선 초기 이징옥(李澄玉)[1399~145...
-
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동구 출신 독립운동가. 경상북도 달성군 성북면은 원래 대구광역시 동구 소속 지방행정구역이었으나 1963년 공산면의 동변동, 서변동과 함께 대구광역시 북구로 편제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시내버스 운송회사. 성보교통의 전신은 1979년 11월 시내버스 운송 면허를 취득한 한영교통이며, 차고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었다. 1996년 12월 버스회사 비리 폭로가 뉴스를 타면서 1997년 회사명을 세림교통으로 변경하였고, 2001년에 다시 성보교통으로 개칭하였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시내버스 운송회사. 성보교통의 전신은 1979년 11월 시내버스 운송 면허를 취득한 한영교통이며, 차고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었다. 1996년 12월 버스회사 비리 폭로가 뉴스를 타면서 1997년 회사명을 세림교통으로 변경하였고, 2001년에 다시 성보교통으로 개칭하였다....
-
대구광역시에서 여러 대에 걸쳐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 지역에 세거하고 있는 성씨는 다양하지만, 조선시대에 주(州)·군(郡)·현(縣)으로 구별된 행정지역에 세거한 성씨는 향안(鄕案)에 기록되어 있다. 이들은 일정한 지역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으며, 향교의 운영에 인원과 재정 등을 부담하고 있다. 또한 서원·사당·서당·정자 등 문중 단위의 유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읍지(邑誌) 등의...
-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이루어진 시제 풍속. 시제는 사시제(四時祭)·시사(時祀)·시향(時享)·절사(節祀)·묘제(墓祭)라고도 한다. 크게 보아 사시제와 묘제로 나눌 수 있다. 사시제는 사중시제(四仲時祭)라고도 하는데 춘하추동의 중월(仲月)인 음력 2·5·8·11월에 길일을 골라 부모로부터 고조부모까지 제사를 지낸다. 시제는 모든 제사 중에서 가장 중한 정제(正祭)이며 제사의식도 가...
-
고려시대 태조 왕건으로 인해 생겨난 대구광역시 동구 지명들과 문학작품. 927년(태조 9) 팔공산 일대에서 고려 태조 왕건(王建)의 군대와 후백제 견훤(甄萱)의 군대는 큰 전투를 벌였다. 바로 공산전투이다. 고려군은 김락(金樂)과 신숭겸(申崇謙) 장군을 비롯하여 수많은 군사가 죽고, 왕건은 간신히 죽음에서 벗어났다.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와 신숭겸 장군이 전사한 지묘동 일대에는 공산...
-
옛날부터 대구광역시에 전하여오는 공동체의 내력이나 자연물의 유래, 이상한 체험 등의 이야기. 설화(說話)는 신화, 전설, 민담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설(傳說)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첫째, 전승자가 증거물을 근거로 진실되다고 믿고 실제로 있었다고 주장하는 이야기이다. 둘째, “조선조 숙종 시절에 대구 대명동에…”와 같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을 제시하여 진실성을...
-
조선 후기 대구 출신의 학자. 전한(全僩)[1570~?]의 본관은 옥산(玉山)이며, 자는 의보(毅甫), 호는 호암(湖菴)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전복견(全復堅)이고, 할아버지는 전순(全珣)이다. 아버지는 도사 전응창(全應昌)이고, 어머니는 선산김씨(善山金氏)이다....
-
대구광역시 달성군 지역에서 수행되고 있는 갈등의 통합 및 조정, 희소한 자원의 권위적 배분과 관련되는 인간 활동의 총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항상 희소한 자원을 획득하고 배분하는 과정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하게 된다. 개개인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가 평등하지 않은 데다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기 때문이다. 정치는 이런 불평등과 갈등·대립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과정...
-
대구광역시에 현존하는 조선시대부터 집성촌을 이루어 온 문중의 큰집. 종가(宗家)의 사전적 의미는 “한 문중에서 맏이로만 이어 온 큰집”이지만, 종가는 전체 부계친족(父系親族) 집단의 맏이 집안을 가리키는 대종가(大宗家)와 대종가에서 갈라져 나와 새로운 종가를 이룬 소종가(小宗家)가 있다. 『예기(禮記)』「대전(大傳)」 편에서 유래한 종법(宗法)에 따르면 부계친족의 맏이는 대대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