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인교동에 있는 이병철이 거주하던 집. 호암 이병철 고택(湖巖李秉喆古宅)은 삼성그룹의 설립자 및 초대 회장인 이병철(李秉喆)[1910~1987]이 결혼 후 대구로 분가하여 가족과 함께 거주하던 집이다. 이병철의 삼남인 이건희(李健煕)[1942~2020] 전 삼성그룹 회장도 호암 이병철 고택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병철 고택’, ‘이건희 출생지’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