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에 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인권 보호 단체. 대구외국인노동자상담소(大邱外國人勞動者相談所)는 1990년대 초 외국인노동자 산업연수생제도가 실시된 후 대구와 구미 등 대구·경상북도 지역에서 일을 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늘면서 외국인노동자들의 법적 지위와 인권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기 시작하자 제반 문제의 지원과 해결을 위하여 1996년 2월 16일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