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 도동에 있는 1932년 건립된 일직손씨 문중의 재실. 대구 도동 추보재는 일직손씨 도동 입향조인 손홍주(孫弘冑)[1637~1716]를 추모하는 재실이자, 문중 선영 수호 재실이다. 손홍주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자 조선 중·후기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유학자인 모당 손처눌의 손자이다. 대구지역 일직손씨 문중은 처음에는 지금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과 황금동에 살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