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에서 책과 문화를 판매하는 독립 서점. 대형 서점조차 경영난에 허덕여 문을 닫는 일들이 종종 발생한다. 그런데 더 작고 영세한 동네 책방들이 용기 있게 문을 열어 불을 밝히곤 한다. 그 미약한 불이 꺼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책방 문을 여는 손님들의 몫이다. 대구광역시에 작은 서점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6·25전쟁 당시 문총구국대와 각 군별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대구. 대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곳이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는 전쟁 발발 다음 날인 1950년 6월 26일에 비상국...
대구광역시가 지닌 음악도시로서의 면모와 주요 공연 무대. 대구광역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Network]’ 음악 분야의 창의도시로 선정되었다. 문화예술의 도시를 추구하는 대구는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 각국의 선진 창의도시와 교류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적 지식을 공유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