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를 배경으로 탄생한 문학작품과 대표 문학관.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기 등에 뛰어난 문학가를 여럿 배출하였으며, 20세기 후반까지도 중견·신예 문학가들을 상당수 탄생시켰다....
6·25전쟁 당시 문총구국대와 각 군별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대구. 대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대전에서 결성된 문총구국대와 1·4후퇴 이후 각 군별로 결성된 종군작가단이 활동하면서 피란 문인과 지역 문인이 어우러져 전쟁 문단이 형성된 곳이다. 전국문화단체총연합회[문총]는 전쟁 발발 다음 날인 1950년 6월 26일에 비상국...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와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지슬리를 연결하는 고개. 방치재가 공식 명칭이나, 이는 밤티재의 오기인 것으로 보인다. 밤티재는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우록지가 있는 골짜기 명칭인 밤티골에서 유래된 고개 이름으로 보인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에 속하는 법정리. 우록리(友鹿里)는 이 지역의 우록이라는 명칭에서 나온 것으로, 옛날 신선들이 이곳에 내려와 사슴을 벗 삼아 놀았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벗 우(友) 자, 사슴 록(鹿) 자를 써서 우록이라 하였다고 한다....
대구광역시에서 커피를 가공·유통·판매하는 업체. 해방 직후 향촌동 골목에 다방 백마, 호수, 백록, 그리고 음악감상실 녹향, 르네상스 등이 생겼다. 이중섭이 담배 은종이에 그림을 그렸던 곳이 백록다방이다. 시인 구상이 시집 『초토의 시』 발표회가 있었던 곳이 꽃자리다방이다. 현인의 빅히트 곡인 「굳세어라 금순아」를 작곡한 곳이 중구 화전동 자유극장 바로 옆 남선악기점 2층 오리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