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중 대구에서 창단된 공군종군문인단 단장으로 활동한 동화작가. 마해송(馬海松)[1905~1966]은 1905년 1월 8일 지금의 북한 개성특별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목천(木川)이며, 본명은 마상규(馬湘圭)이다. 어릴 적 이름은 마창록(馬昌祿)이다. 동화작가로 활동하던 중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대구에서 조직된 공군종군문인단의 단장을 맡아 활동하였다....
한국전쟁 중 대구에서 활동한 시인. 오상순(吳相淳)[1894~1963]은 1894년 8월 9일 태어났다.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선운(禪雲)·공초(空超) 등의 필명을 사용하였다. 「방랑의 마음」, 「혁명」, 「때때신」 등의 시를 저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