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칠성동
-
15세기 대구의 아름다운 풍광을 칠언절구 한시 십 수로 지은 서거정의 「대구십영」 중 제2영. 대구가 고향인 조선 전기 학자 서거정이 대구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10곳[금호강, 건들바위, 제일중, 경상감영, 성당못, 도동 측백수림, 동화사, 팔달교, 팔공산, 침산공원]을 칠언절구 한시로 읊었다....
-
대구광역시 내에 지상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공중에 설치하는 도로. 고가도로는 지상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공중에 설치하는 도로이다. 대구광역시 내에는 2019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24개소의 고가도로[고가교]가 있으며, 총연장 9,492.2m이다. 가장 오래된 고가교는 1991년 10월 31일에 준공된 팔달고가교로서 북구 매천동에 있다. 가장 연장이 긴 고가교는 북구...
-
대구광역시 내에 있는 도로, 철도, 수로 등, 운송로 상에 장애가 되는 하천, 계곡, 강, 호수, 해안, 해협 등을 건너하거나 통과할 목적으로 건설하는 구조물. 2019년 12월 현재, 대구광역시 내에는 총379개의 교량이 있다....
-
대구광역시에서 오랜 민간신앙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바위들. 대구광역시에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큰 바위를 통하여 대구 시민들의 민간신앙과 유적에 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
-
대구의 특색을 상업 도시로 각인되게 한 대구의 시장. 조선 후기 상품화폐경제가 발달하면서 시장이 생겨나고, 시장을 배경으로 객주가 등장하였다. 더욱이 대구는 경상감영이 설치된 경상도의 수부였고, 낙동강 물길을 배경으로 바닷가의 해산물과 내륙의 곡물을 교환하는 방식의 어염미두(魚鹽米豆) 무역의 주요 지점이었다. 조선 후기 대구에는 10여 개소의 시장이 열렸으며, 지금도 그 명맥을 엿...
-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철교. 동인지하차도 철교(東仁地下車道鐵橋)는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콘크리트 라멘구조의 지하차도 철교이다. 경부선 대구역에서 동대구역 구간의 복선 일반교로 설계되었다. 왕복 6차선으로 확장되어 현재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과 북구 칠성동의 교통을 원할하게 하는 지하차도로 이용되고 있다....
-
1947년 대구에서 결성된 우익 청년 단체. 1947년 2월 16일 대구공회당[북구 칠성동]에서 우익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배달청년단(倍達靑年團)은 대구 지역 우익 진영의 강화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칠성교에서 동구 신암동 공고네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도로명은 행정구역명 신암동을 이용하여 신암로로 명명하였다....
-
일제강점기 대구에 일본 종연방직주식회사가 설립을 추진한 방직공장. 1930년대 일제가 대륙병참기지화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본의 대자본이 조선에 활발하게 진출하였고, 일본 미쓰이(三井) 그룹의 계열사인 종연방직주식회사는 섬유 도시 대구에 종방 대구공장(鍾紡大邱工場)을 설립하고자 하였다....
-
대구광역시 내 도로의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해 자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땅 밑으로 낸 길. 2019년 12월 현재, 대구광역시 내의 지하차도는 총 48개소이며, 대구광역시가 관리하는 지하차도는 42개소, 구가 관리하는 지하차도는 6개소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과 북구 칠성동을 연결하는 교량. 칠성교(七星橋)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과 북구 칠성동1가를 연결하는 왕복 7차선의 교량이다. 신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이다. 보행자를 위한 보도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되어 있고 자전거 전용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