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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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두고 설립되었던 주식회사 갑을 중심의 면방·섬유 중심 기업집단. 갑을그룹의 창업자 박재갑은 1951년 봄 대구 서문시장에서 인평직물 20필을 사업 밑천으로 신한상회라는 포목상을 열었다. 4년 동안 포목상을 하면서 자본을 축적한 박재갑은 1956년 부산에 있는 신흥직물이 경영 부실로 공장을 내놓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자카드직조기 12대와 평직기 12대를 구입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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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인쇄·포장 관련 기업체. 고문당은 1962년에 설립된 인쇄·포장 회사이다. 카탈로그, 포장 상자 등을 제작하고 있는 대표적인 종합 인쇄 전문 기업이다. 1997년 우리나라 최초 8색 인쇄기를 도입하기도 하였다. 한국조폐공사,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과의 협력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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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고려 시대의 역참 제도를 보면 전국에 22개 도(道)가 있었는데 경상도에서는 경주도(慶州道), 금주도(金州道), 상주도(尙州道), 경산부도(京山府道)의 4개 도가 있었다. 그 중 경주도는 대구 동부 지역, 경산, 영천, 경주와 경상북도 동해안 일대를 잇는 도로로 23개의 역이 있었으며, 대구 지방에는 현재 수성구 범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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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었던 대구 최초의 안경테 제조업체. 한국 안경 제조의 시발점은 고(故) 김재수 회장이다. 1930년대 후반 일본 최대의 안경 생산업 기지인 후쿠이현에서 안경테 제조 기술을 익힌 김재수는 삼형제와 함께 금곡셀룰로이드공업사를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1941년 태평양전쟁이 발발하자 안경 공장들이 폐쇄되고 군수품 공장으로 전환되었다. 일본의 패망을 직감한 김재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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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장동에 있는 주류 제조 및 판매 기업. 금복주는 친환경 우리 술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금복주는 1958년 희석식 소주 ‘진성’을 시작으로 금복주 소주와 경주법주 등을 생산하여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을 하고 있다. 또한 금복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금복문화재단 등을 통하여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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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에 위치하는 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은 1936년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에 의해 대구시 동구 지저동, 도동, 입석동, 방촌동 일원에 활주로가 건설되었고 1950~1953년 한국전쟁 당시 군용기지로 사용되었던 공항에 1961년 4월 부산비행장 대구출장소가 설치되면서 대구와 서울 간 민항기 국내선 취항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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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지저동에 위치하는 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은 1936년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에 의해 대구시 동구 지저동, 도동, 입석동, 방촌동 일원에 활주로가 건설되었고 1950~1953년 한국전쟁 당시 군용기지로 사용되었던 공항에 1961년 4월 부산비행장 대구출장소가 설치되면서 대구와 서울 간 민항기 국내선 취항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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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정책. 대구광역시는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 공항 브랜드 홍보, 국제선 개설 확대, 국내선 추가 개설과 저비용항공사의 대구 취항, 야간 운항 통제 시간 3시간 단축, 중국 관광객 무비자 환승 공항 지정 등 정책으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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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EXCO 컨벤션센터에서 매년 열리는 국내 유일의 안광학산업 수출 전문 전시회. 대구국제안경전은 한국 안경 산업의 수출과 내수를 아우르고 한국 안경 산업의 현황을 한자리에 전시하여 국내시장은 물론 국외시장의 거래도 활성화하기 위하여 2001년 대구광역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에서 처음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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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와 대만 가오슝시가 맺은 우호 협력 결연. 2018년 9월 대구광역시와 대만 가오슝[高雄]시가 대구-대만 가오슝시 우호협력 결연[大邱-臺灣高雄市友好協力結緣]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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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3가에 있던 기업체. 대하통상 창업자 채병하는 1990년대 대구 지역을 주도하였던 기업인 중 한 명이다. 채병하는 영남대학교 상학과[현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원사를 판매하다 1973년 대하섬유를 설립하였고, 대하통상은 대하섬유의 후신으로 1977년 1월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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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종합병원. 더블유병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있는 정형 관절 및 수지 접합 전문 종합병원이다. 10개의 진료과와 6개의 전문 의료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1시간 응급 수술이 가능한 지역 응급 의료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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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 섬유산업 활성화 및 고도화를 위하여 채택된 정책. 섬유 수출은 1997년 말 IMF 외환위기 발생과 전통적인 수출 시장이었던 홍콩 시장이 위축되면서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 섬유업체들의 부도가 줄을 잇자 김대중 정부의 산업자원부와 대구광역시는 지역 섬유산업의 회생과 구조개혁을 위하여 밀라노 프로젝트[대구 지역 섬유산업 육성 방안]를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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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 천연·인조·합성 등의 여러 가지 섬유를 가공하거나, 가공된 섬유를 원료로 실·직물 등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하는 경상북도 일원은 그 풍토가 면화·대마 재배에 적당하여 예로부터 양잠과 베짜기가 성행하였다. 특히 경상북도산 면포는 경목(慶木)이라 하여 전국 시장에서 고급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1950~1960년대 서문시장의 직물 도매업은 전국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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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상리에 있는 산업 용지 및 제지 전문업체. 세하는 무림 제지 창업주인 이무일 회장이 창업한 회사로 포장재로 사용되는 백판지를 주로 생산하는 제지 제조업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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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 있는 안경 및 안경테를 제조, 판매하는 산업군. 안경산업은 다공정 조립 형태의 생산 체제를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중소기업 업종이므로 한곳에 집적되어 있는 것이 유리하다. 대구는 한반도 동남부 교통 요충지로 일찍부터 섬유, 우산·양산 제조, 염색공업, 도금업 등 경공업이 발달한 곳이며, 6·25전쟁을 전후해 안경 관련 업체가 하나둘 몰려들어 안경 제조 관련 산업의 입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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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달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경상북도 달성군 화원면 명곡리에서 태어난 이현수(李賢壽)[1896~?]는 1917년 9월 무렵 독립을 위해 국외로 망명하였다. 중국의 상해, 광동(廣東), 홍콩 등지로 다니다가 1919년 3월 모친이 사망하자 귀국하였다. 모친상을 치르고 임시 정부 수립 소식을 듣고 다시 중국 상해로 건너갔다. 그는 상해 임시 정부의 재무부 서기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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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대구광역시 동구는 20개의 행정동, 45개의 법정동, 436개의 통, 2,436개의 반을 가진다. 동구의 행정동은 신암1동, 신암2동, 신암3동, 신암4동, 신암5동, 신천1·2동, 신천3동, 신천4동, 효목1동, 효목2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 공산동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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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국제 연식정구 선수권 대회. 제3회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는 1979년 8월 24일에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연식정구선수권대회는 경식정구라고 불리는 테니스의 위력으로 점점 자리를 잃어가고 있던 연식정구의 부흥을 꾀하고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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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972년에 전국스포츠소년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되었으며, 42번째 대회를 대구에서 개최하였다.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통하여 미래의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학교체육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만들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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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에 있던 모직물 제조업체. 제일모직은 1954년 9월 제일모직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고, 삼성그룹 창업자 고(故) 이병철 회장에 의하여 삼성그룹의 모태 기업으로 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