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에 있던 대구 최초의 극장. 금좌(錦座)[니시키자]는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금좌는 대구부 금정(錦町) 송전석조창고(松前石造倉庫), 지금의 중구 태평로3가 216번지에 있었다....
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철도 관련 화물의 통관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 조선총독부는 1910년 9월에 「조선총독부세관관제」를 공포하여 세관과 세관 산하 세관지서·세관감시서·세관출장소 등을 설치하였다. 세관출장소는 주로 철도와 연계하여 화물의 통관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한 기관이다. 따라서 대구세관출장소는 대구역과 관련 화물 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보인다....
일제강점기 대구에 있던 전매품 생산과 유통 업무를 관장한 식민 통치 기구. 조선총독부는 전매품의 생산, 개발, 판매, 유통 등 전매 업무를 관장하는 전매국을 설치하였다. 일제는 주로 담배[煙草], 홍삼(紅蔘), 소금[鹽], 아편(阿片) 등 네 가지 품목을 전매품으로 관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