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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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民學校 -放學 敎本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덕제 |
간행 시기/일시 | 1946년 - 『국민학교 여름방학 교본』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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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처 | 조선아동부 - 경상북도 대구부 남산정 1 |
성격 | 아동용 교재 |
저자 | 군정청 경상북도 학무국 |
간행자 | 조선아동회 |
표제 | 국민학교 여름방학 교본 |
[정의]
광복 이후 대구 지역의 조선아동회 출판국에서 발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용 여름방학 교재.
[개설]
『국민학교 여름방학 교본』은 광복 이후 경상북도 학무국에서 편집하고 조선아동회(朝鮮兒童會)에서 발행한 아동용 교재이다. 조선아동회는 1945년 12월에 대구 지역에서 창립된 아동문화 사업을 위한 단체이다. 아동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도서 출판을 하였는데, 잡지 『아동』과 월간 『아동회 그림책』을 비롯하여서 『국민학교 여름방학 교본』을 발행하였다. 『국민학교 여름방학 교본』은 해방 이후 최초의 초등학교 방학 교재이다.
[편찬/간행 경위]
『국민학교 여름방학 교본』을 발행한 조선아동회는 출판 사업을 통하여 아동용 잡지와 아동 도서를 발간함으로써 “해방기의 혼탁한 정서를 극복하고 역사와 전통을 이어 갈 새 터”를 마련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었다. 조선아동회가 아동문학 잡지 『아동』과 월간 『아동회 그림책』, 박영종(朴泳鍾)[필명 박목월(朴木月)]의 작품집 『동시집(童詩集)』[1946] 등을 연이어 발행한 것이나, 『국민학교 여름방학 교본』을 발행한 것은 문학서적을 중심으로 아동문화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의의와 평가]
『국민학교 여름방학 교본』은 조선아동회의 아동문화 사업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