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에 있는 죽전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속된 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감삼동, 죽전동을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은 도시 기반 시설이 완비된 단독 주택과 공동 주택 혼합 지역이자 주거, 상업, 경공업이 혼합된 지역이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이 통과하고, 구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달구벌대로와 와룡로와 접합하는 지역이어서 교통 또한 편리하여 생활하기 편리한 곳이다.

[설립 목적]

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동의 기존 주민센터 기능에 해당하는 민원 등 행정 사무 처리를 중심으로 하면서 주민을 위한 복지, 문화, 정보, 취미 등의 문화 서비스 기능을 더하는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990년 대구직할시 달서구 성서4동 동사무소로 설립되었고, 1996년 행정동의 명칭 변경으로 죽전동 동사무소가 되었다. 2007년 9월 죽전동 주민센터, 2016년 죽전동 행정복지센터로 변천되어 왔다. 2021년 11월 현재 2023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신청사를 신축 중이다. 2021년 11월 현재는 구(舊) 죽전중학교[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1길 176] 본관 1층에 임시청사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죽전동은 경상북도 대구시 성서동이었던 지역이다. 1988년 1월 1일 「대통령령 제12367호」에 의거, 달서구가 신설됨에 따라 대구시 서구 성서2동이 달서구로 편입되어 달서구 성서2동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되었다. 1989년 6월 1일 달서구조례에 따라 성서2동이 성서2동과 성서4동으로 분동되었고, 1996년 2월 1일 「달서구조례 제373호」로 성서4동에서 죽전동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주민자치센터와 일반 행정 사무를 처리하는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을 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의 주요 업무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등록, 인감, 제증명, 사회 복지, 이륜차, 쓰레기 수거 안내, 민방위 등으로 구분된다.

[현황]

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과 총괄팀, 맞춤형복지팀의 2개 팀 편제로 모두 12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7통 165반의 행정구역을 관할하고 있다[2021년 9월 기준]. 죽전동의 면적은 0.74㎢이며, 인구는 2021년 8월 31일 현재 총 6,901가구에 1만 38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