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에 있는 대구광역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경찰청(大邱廣域市警察廳)은 1981년 7월 1일 경상북도경찰국(慶尙北道警察局)에서 대구직할시 경찰국(大邱直轄市警察局)으로 분리되어 발족하였다.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경찰청의 설립 목적은 대구광역시의 치안 유지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변천]

대구광역시경찰청은 1981년 7월 1일 대구시가 대구직할시로 승격함에 따라 대구직할시 중구 동인동[현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임시 청사에서 대구직할시 경찰국으로 발족하였다. 대구직할시 5개 경찰서인 대구중부경찰서, 동부경찰서, 서부경찰서, 남부경찰서, 북부경찰서를 대구직할시 경찰국으로 이관하였다. 1984년 9월 12일 수성경찰서가 신설되었다. 1990년 10월 5일 달서경찰서가 신설되었다. 1991년 8월 1일 대구지방경찰청으로 승격하였다. 1997년 5월 7일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무학로 227에 현 청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2005년 11월 15일 대구성서경찰서가 신설되었다. 2013년 5월 6일에는 대구강북경찰서가 신설되었다. 2013년 11월 5일에는 차장제가 폐지되면서 제1·2부장제가 실시되었다. 2017년 3월 13일 대구성서경찰서장 직급이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조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경찰청의 주요 활동은 주민의 일상생활 보호, 범죄 척결, 교통안전, 소통 확보, 사회 안정과 평온 유지 등이다. 주민의 일상생활 보호를 위하여 파출소 활동, 112 제도 운영, 범죄 유발 환경 단속, 올바른 기초 질서·행락 질서 정착 유도, 생활 주변 보호, 봉사 활동, 청소년의 건전한 지도·육성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현황]

대구광역시경찰청의 조직은 청장 아래에 3부, 2담당, 1실, 10과로 구성되어 있다. 3부로는 공공안전부, 수사부, 생활안전부가 있고, 2담당관에는 청문감사인권담당관, 홍보담당관이 있다.

공공안전부에는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경비과, 치안정보과가 있고, 수사부에는 수사과, 형사과, 사이버수사과,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형사기동대, 안보수사과가 있으며, 생활안전부에는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 112치안종합상황실이 있다.

직할대에는 제1기동대, 제2기동대, 제3기동대, 제4기동대, 제5기동대, 특공대가 있다. 소속 경찰서는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동부경찰서, 수성경찰서, 달서경찰서, 서부경찰서, 성서경찰서, 중부경찰서, 남부경찰서, 달성경찰서, 군위경찰서 등 11개이다. 소속 경찰서 아래에는 지구대 31개, 파출소 35개, 치안센터 20개가 있다. 경찰민원콜센터 번호는 182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