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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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栗岩洞 |
영어공식명칭 | Yuram-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면 율암동으로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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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73년 7월 1일 -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읍 율암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1년 7월 1일 - 대구직할시 동구 율암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으로 개편 |
율암동 -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 | |
성격 | 법정동 |
가구수 | 총 428가구 |
인구[남/여] | 862명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율암동은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병합된 율하리(栗下里)와 구암리(九岩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율암동이라 하였다. 이 지역은 과거 밤나무가 많아 밤 율(栗) 자가 들어간 지명이 많으며, 그중 상매동 쪽은 율상[상율]이라 부르고, 아래쪽은 율하라 하였다 한다.
[형성 및 변천]
율암동은 본래 경상북도 경산군 북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율하리와 구암리를 병합하여 율암동이라 해서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안심면이 안심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경상북도 경산군 안심읍 율암동이 되었다. 1981년 7월 1일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될 때 대구로 편입되어 대구직할시 동구 율암동이 되었으며, 1995년 1월 1일 대구직할시가 대구광역시로 명칭 변경되어 대구광역시 동구 율암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율암동 북쪽으로 팔공산괴(八公山塊)[팔공산 주맥]의 환상산맥(環狀山脈)에 속하는 능천산(綾泉山)[369m]이 솟아 있으며, 능천산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가 율암동의 북부에 이르러, 산기슭의 너른 평지로 펼쳐지며 시가지가 조성되어있다. 율암동의 중서부로 율하천(栗下川)이 흘러 멀리 남쪽에 있는 금호강(琴湖江)으로 유입된다.
[현황]
율암동은 동구의 남동부에 위치한 법정동으로, 행정동은 안심2동에 해당된다. 안심2동에는 율암동과 용계동, 상매동, 매여동의 4개 법정동이 속해 있다. 율암동은 동쪽으로는 각산동, 서쪽으로는 용계동·신평동, 남쪽으로는 율하동·신기동, 북쪽으로는 상매동과 접하고 있으며, 북서쪽은 일부는 부동과도 접한다.
율암동의 중앙으로는 경부고속도로가 통과하여, 고속도로를 경계로 율암동 북부와 남부의 지역성이 확연하게 다르게 나타난다. 북부는 능천산 남쪽 산기슭의 평지에 율하천 주변으로 논, 밭, 과수원 등 농경지와 자연마을이 있었으나 2006년 이후 대구혁신도시 개발사업이 진행되어 기존의 농경지대와 자연마을은 사라지고 현재는 열공급시설 및 여러 기관들이 입지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남쪽은 기존 취락과 중소규모 산업시설이 혼재해 있으며, 반야월 구길인 반야월로 북쪽에 대구연료산업단지[안심연료단지]가 위치해 있다. 서쪽 용계동과의 경계부로 율하천이 흐르며, 대구4차순환도로가 지나간다. 안심연료단지는 지난 1971년 연료단지 지정 후 연탄공장, 시멘트 제조업체 등이 입주하면서 비산먼지 유발지역이 되었으나, 안심뉴타운 도시개발사업으로 연료단지가 철거되고 뉴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2017년 12월 31일 현재, 율암동에는 총 428가구에 86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