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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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昇默 |
영어공식명칭 | Kim Seungmuk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헌 |
출생 시기/일시 | 1903년 - 김승묵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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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5년 - 김승묵 잡지 『여명』 발행 |
몰년 시기/일시 | 1933년 1월 - 김승묵 사망 |
출생지 | 원호리 -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
활동지 | 서울 - 서울특별시 |
활동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성격 | 잡지 발행인 |
성별 | 남성 |
본관 | 선산 |
대표 경력 | 잡지 『여명』 발행인 |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종합 문예지 『여명』을 펴낸 언론인.
[개설]
김승묵(金昇默)[1903~1933]은 1903년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서 대부호의 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선산이다. 조선일보 대구지국을 1년 동안 경영하다가 1925년에 잡지 『여명(黎明)』을 발행하였다. 『시대공론』을 창간한 영화감독 김유영이 김승묵의 조카이다.
[활동 사항]
김승묵은 『동아일보』 창간 발기인으로 참여하였으며 기자로도 활동하였다.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와 잡지 『여명』을 발간할 당시에 백기만·현진건·이상화·이장희·최해종 등 대구 지역 출신의 문학인과 당시 대구에 머물고 있던 오상순 등을 필진으로 활용하였다. 김승묵은 해방 이후까지 대구 지역의 문단과 지식사회를 진취적으로 이끌었다. 『여명』의 주요 필진이기도 한 대구의 서만달·장적우·장하명 등과 친구이다.
김승묵은 1933년 1월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김승묵의 작품으로는 「금오산(金烏山)의 비폭(飛瀑)」, 1925년 『여명』 창간호에 실린 「암흑에서 여명에」와 「여로수감(旅路隨感)」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