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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시의원 선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580
한자 第二代 市議員 選擧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생|시작 시기/일시 1956년 8월 8일연표보기 - 제2대 시의원 선거 실시
종결 시기/일시 1956년 8월 8일 - 제2대 시의원 선거 종결
성격 지방선거
관련 인물/단체 자유당|민주당

[정의]

1956년 8월 8일 대구시 6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제2대 시의원 선거.

[역사적 배경]

1956년 2월 13일 「지방자치법[법률 제385호]」이 개정·공포되면서 시·읍·면장의 선거는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바뀌었다. 1956년 8월 8일에는 시·읍·면장과 의회의원을, 1956년 8월 13일에는 서울특별시, 시·도의회의원 선거를 실시하였다.

[경과]

대구시의회 의원 선거구는 1952년과 같이 6개구였지만, 대구시의회 정원수가 종전보다 6명이 줄었기 때문에, 각 선구의 선출 의원수는 제1구 4명, 제3구 3명, 제4구 5명, 제5구 4명, 제6구 3명으로 총 23명이 배정되었다. 대구시 6개구 입후보자는 총수 68명으로 평균 3 대 1의 경쟁율이었다. 정당·단체 소속별로는 자유당 15명, 민주당 14명, 진보당 1명, 국민회 1명, 농민회 1명, 노총 1명, 무소속 35명이었다. 제2대 시의원 선거는 1956년 8월 8일 6개 선거구에서 실시되었다.

[결과]

제1구에서는 김석현[자유당, 재당선], 김영조[자유당, 재당선], 박만태[무소속, 재당선], 김상돈[민주당, 당선], 제2구에서는 정재홍[민주당, 재당선], 지성영[무소속, 당선], 이근상[민주당, 재당선], 제3구에서는 김학봉[무소속, 재당선], 서정래[자유당, 재당선], 전병희[무소속, 당선], 박종균[자유당, 재당선], 제4구에서는 김명한[자유당, 재당선], 육천쇠[무소속, 당선], 김억[무소속, 당선], 배영호[자유당, 재당선], 김원구[자유당, 재당선], 제5구에서는 유성금[자유당, 재당선], 이대환[무소속, 당선], 조병권[무소속, 당선], 배정원[자유당, 재당선], 제6구에서는 이기훈[무소속, 당선], 홍연[민주당, 당선], 강판용[무소속, 당선]이었다.

개표 결과의 특징은 첫째, 전직 시의원 13석, 신진 10석으로, 전직 시의원 과반수가 재당선되었다. 그렇지만 노장급은 거의 낙선한 반면 신진들이 두각을 나타내었다. 둘째, 무소속 10석, 자유당 9석, 민주당 4석으로, 무소속 시의원이 많이 당선되었다.

1956년 8월 22일 제2대 대구시의회가 개최되어 의장에는 배정원, 부의장에는 이근상이 선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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