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청용리에 있는 돈육 가공공장.

[건립경위]

팜스코(주)는 1967년부터 국내 양돈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73년부터는 사료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종합 축산 전문회사로 발전하였다. 그 후 종돈, 사육, 가공, 유통, 축산 컨설팅에 이르는 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육가공 공장, 축산기술센터, 종돈장, 물류센터, 연구소 등을 건립하였다. 그 중 음성신선육가공장은 1983년에 팜스코(주)에서 신선육 사업과 육가공사 업을 확장하고자 건립하였다.

[변천]

1983년 6월부터 음성신선육가공장이 가동을 시작하였으며, 2000년 1월에는 한국 양돈업계 최초로 음성신선육가공장 도축장이 식품 위해요소 중점 관리 기준(HACCP: 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0년 5월에는 ISO 9002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같은 해 7월에는 KS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2년 12월에는 음성신선육가공장이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3년 1월에는 음성신선육가공장 가공장이 식품 위해요소 중점 관리 기준(HACCP)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2년 12월에는 업계 최초로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을 획득하였다.

[구성]

팜스코(주) 음성공장인 음성신선육가공장은 2008년 4월 현재 부지 면적 48,670㎡, 건축 면적은 18,782.37㎡로서 종업원 64명이 양돈 계약 농장에서 매입한 돼지를 도축장에서 도축하고 있다. 또한 도축된 돈육으로 가공장에서 신선육과 돈육 가공 식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음성신선육가공장의 도축장에서는 하루 1,500두의 돼지를 도축하고 있으며, 가공장에서는 삼결살, 목심, 갈비 등의 신선육과 하이포크, 참맛포크, 후레쉬포크, 비엔나 소시지류, 냉동식육가공품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중부고속국도 음성IC를 나와서 충청북도 진천군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국가지원 지방도 82번을 타고 약 1.5㎞ 정도를 직진한다. 대풍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500m를 가면 우측에 음성신선육가공장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