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감미면의 ‘감’ 자와 거곡면의 ‘곡’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가미실의 이름을 따서 감미곡면(甘味谷面)이라 하여 원당(元堂)·선곡(仙谷)·외주(外舟)·내주(內舟)·거동(巨洞)·영촌(嶺村)·공산(公山)·덕동(德洞)·성평(城坪)·상촌(桑村)·독정(篤亭)·무수(無愁)·하티[荷峙]·월동(月洞) 등 14개 동·...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뭇과의 낙엽 활엽 관목. 개나리는 산기슭 양지에서 많이 자란다. 충청북도 음성군을 상징하는 꽃이다. 강인한 번식력은 군민의 불굴의 투지와 단결·번영을 의미한다. 노란색의 꽃은 온화하고 따뜻한 감을 주며, 봄의 첨단을 걷는 개척 정신과 희망찬 미래를 상징한다. 개나리의 길이는 약 3m이고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잔가지...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토목·건축과 관련된 공사를 맡아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 건설업은 토목과 건축 그리고 이에 따르는 공사를 시행하는 산업으로 크게 일반 건설업, 특수 건설업, 전문 건설업으로 구분된다. 일반 건설업과 특수 건설업은 건설교통부장관의 면허를, 전문 건설업은 서울특별시장, 각 광역시장 및 도지사의 면허를 받아야 한다. 건설업 면허는 5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갱신하지 않을...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산업은 경제와 산업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형물의 생산과 직...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과실의 수확을 목적으로 과실나무를 재배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일. 충청북도 음성군은 사과, 복숭아, 배, 포도, 수박 등 각종 과수의 재배 요건이 우수한 지역이다. 그 중 사과의 재배 요건이 가장 좋아 1970년대 이후로 재배 면적이 크게 확대되었다. 그러나 재배법의 미숙과 소극적인 관리·운영, 무분별한 품종 선택에서 오는 각종 문제점이 야기되자 많은 재배 농...
-
충청북도 음성군의 풍광(風光)·풍속(風俗)·사적(史蹟) 등을 유람하는 일. 음성군은 충청북도의 북서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여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충청북도 음성군의 관광 요소는 크게 주요 관광지, 문화유적, 음성의 축제 등으로 나눌...
-
충청북도 음성군의 산업 중 광업과 공업을 포함하는 업종. 광공업은 광물을 탐사, 채굴, 선광하여 제련하는 광업과 1차 산업에서 얻어진 수확물을 원료로 하여 가공하는 제조업을 함께 지칭하는 말이다. 한국산업분류표의 중분류에 의하면 모두 21개 업종을 광공업에 포함시키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석탄·원유 및 우라늄 광업, 비금속 광물 광업, 음·식료품 제조업, 섬유 제품 제조업, 봉제 의...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사람·화물의 운반과 관련된 행위. 교통은 교통 기관에 의해 이동이 이루어지는데, 교통 기관은 교통로와 교통 수단으로 구성되며, 또 육상 교통으로 자동차·철도 교통이 있고, 수상 교통으로는 내륙 수운·해상 교통이 있으며, 공중에는 항공 교통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체계적인 도로망을 갖춘 것은 조선시대의 역원제로 30리마다 역과 원을 두었다. 충청북도 지역에는 중역...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금목면과 법왕면에서 ‘금’ 자와 ‘왕’ 자 각 한 글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금목면(金目面)과 법왕면(法旺面)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맹동면의 개현리(介峴里) 일부와 소탄면(所呑面) 한삼리(汗三里), 천기면(川岐面) 금정리(金井里), 두의면(豆衣面)의 각 일부...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화폐의 수요와 공급 관계. 금융은 경제상 자금의 수요·공급 관계, 즉 가치 이전의 수단으로서 통화(通貨)의 순환에서 발생되는 자금의 유통을 말한다. 즉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자금 모집을 통하여 자금을 배합하고 사용하여 생산하는 자금 유통 모두를 일컬어 금융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제 주체 사이에 금융이 이루어지는 채권 및...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금융 거래의 중개를 주요 업무로 하는 기관.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해서 금융 기관이라 한다. 한국의 금융 기관은 취급하는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비은행 예금 취급 기관, 증권회사, 보험회사 및 기타 금융 기관으로 대별된다. 여기서 은행은 다시 일반은행(시중은행...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서식하는 까마귀과의 새. 소규모 무리생활을 하며 몸 길이는 45㎝, 날개 길이는 19~22㎝로 까마귀보다 조금 작은데, 꽁지는 까마귀보다 더 길어 대략 26㎝에 이른다. 머리·가슴·윗면은 금속성 광택이 나는 검정색이고 어깨와 배·허리는 흰색으로 암·수가 같은 빛깔이다. 음성군을 상징하는 새로 반가운 소식을 전하여 주는 아름다운 길조이며,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토지를 이용하여 인간에게 유용한 동·식물을 길러 생산물을 얻어내는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의식주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인간의 경제 활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1차 산업이다. 농업은 유기적인 생물을 생산하기 때문에 토지와 기후 등 자연 조건에 크게 좌우되며 그 방법과 내용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대조곡면과 소탄면에서 ‘대’ 자와 ‘소’ 자 각 한자씩을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지역이며, 고려 때 대조곡처가 있었으므로 그 이름을 따서 대조곡면(大鳥谷面)이라 하여 생동(生洞)·태티[泰峙]·소당(韶堂)·석격(石格) 등의 10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06년 지방 행정구역 정리에 의하여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맹골 이름을 따서 맹동면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맹동면이라 하여 인곡·송동·하묵·마운·신평·매산·상본·봉암·신계·개현·상정 등 27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06년 지방 행정구역 정리에 의하여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진천군 소담면의 용소리 일부를 병합하여 인곡·마산·봉현·쌍정·용촌·신돈 등 10개 동·리를...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수·출입 현황. 무역은 한 국가의 기업 또는 개인과 외국의 기업 또는 개인 사이에 이루어지는 상거래 행위, 즉 국가간에 이루어지는 모든 경제적 거래를 총칭하는 것이다. 초창기의 무역은 주로 상품 거래만을 의미하는 말이었으나 현재는 단순한 상품의 교환과 같이 보이는 무역(visible trade)뿐만 아니라 기술, 용역 등과 같이 보이지 않는 무역(in...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 1995년 말 음성군 관내에는 종합병원 1개 소에 병상 수 270개, 병원 2개 소에 병상 수 624개, 의원 14개 소에 병상 수 166개, 치과의원 7개 소에 병상 수 6개, 한의원 2개소가 있었다. 2000년 말에는 종합병원의 경우 변화가 없고, 병원은 3개 소, 병상 수 1,373개, 의원은 31개 소에 병상 수 24...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해 설치된 공공 기관. 우리나라의 보건 사업은 시대에 따라 주력하는 내용을 달리 해 왔다. 1950년대에는 급성 감염병 관리와 의료 구호에 치중하였고 1960년대에서 1980년대 중반까지는 급성 감염병 예방과 인구 억제에,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는 진료 기능 강화 및 무의촌 해소에 주력해 왔다. 1990년대 이후로는...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보건 의료기관이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행하는 제반 활동. 보건의료는 크게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민간 영역은 사설 의료기관이 주가 되며 대학 병원과 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들이 여기에 해당...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에 있는 음성역에서 관리하는 간이역. 일제강점기 문헌에 보천리는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남쪽으로 20리(약 7,855m)에 위치하고 있고 고읍터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에서는 조치원~충주 간 충북선 개통으로 보천역의 서쪽에는 도안역, 동쪽에는 음성역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1984년 3월 1일 음성역의 관리역으로 지정...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동일한 유형의 우연한 사고 발생 위험에 대비하여 공동의 재산을 비축하고 사고 발생 시 그 공동 재산에서 일정액의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 인간은 끊임없는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위험에는 태풍·홍수·지진과 같은 자연적 위험, 화재·도난과 같은 인위적 위험, 실업·공황과 같은 사회적 위험 등이 있다. 인간이 이들 위험에 대비하는 방법으로는 위...
-
충청북도 음성군 군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공간적 단위. 사회는 일정하게 설정된 영역 내에서 종교·가치관·규범·언어·문화 등을 상호 공유하고 특정한 제도와 조직을 형성하고 질서를 유지하면서 존속하는 인간 집단을 의미한다. 즉 사회는 문화와 제도 면에서 독창성을 지닌 공통의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의 집합을 의미하는 것이다. 사회는 주로 민족, 국가, 문화와 지역 등에 의해 구분되기도...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사회복지는 교육, 문화, 의료, 노동 등 사회 생활의 모든 분야에 관계하는 조직적인 개념으로 사회복지법, 생활보호법, 아동보호법 등의 법률에 기초를 두고 이루어진다. 한국의 사회보장기본법에서는 사회복지의 범주를 사회보험, 공공부조,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복지 제도로 대별하고 있다. 여기서...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사회 복지와 사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된 시설. 사회 복지 시설은 넓은 의미로 사회복지관, 아동 보육 시설, 요양 시설, 장애인 복지 시설 등 전문 사회 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장소뿐만 아니라 각종 복지 활동의 연락, 협의, 조직 등 광범위한 모든 제도와 활동을 총칭한다. 좁은 의미로는 요보호 대상자가 일정한 주거 시설 내에서 생활하도록 하여 사회 복지...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 변화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전개되는 집단적 행동. 사회운동은 사회적 모순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기존의 자원 배분 상태·사회 규범·가치 체계의 변혁, 의식이나 사상의 개혁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직적이고 집단적인 활동이다. 대부분의 사회운동은 노동운동·농민운동·여성운동·환경운동·인권운동 등과 같이 기존 사회 질서의 개량이나 변혁을...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대조곡면·천기면·두의곡면 등 세 개의 면으로 이루어졌다고 하여 삼성면이라고 하였다. 본래 충주군 지역으로서 가래실의 이름을 따서 지내면이라 하여 금정·덕지·가동·가서·성산·원하·원동·가산·소천 등 14개 동·리를 관할하다가 1906년 지방 행정구역 정리에 의하여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주군 천기면의 송선·신대·금정·...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상업은 넓은 의미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재화의 사회적 유통 활동을 지칭한다. 따라서 사회적 유통 활동을 촉진·조성하는 금융업, 운송업, 보험업, 창고업 등도 넓은 의미로는 상업에 포함된다. 그러나 좁은 의미에서의 상업은 단지 상인의 영리 목적에 의해서 행하여지는 재화의 매매 활동만을 지칭한다...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새마을금고법에 의거하여 설립·운영되는 금융 기관. 새마을금고는 신용협동조합법이 제정되기 이전인 1963년 재건 국민 운동의 향토 개발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우리 민족 고유의 품앗이, 두레, 계, 향약 등에서 나타나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상호 유대를 가진 사람들이 협동 조직체를 만들고 자금을 조성하여 시작한 단체로 경상남도 의령군에 설립된 정...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음성군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충주시 신니면, 북으로는 감곡면, 서로는 경기도 이천시 율면과 음성군 삼성면, 남으로는 금왕읍과 각각 접하고 있다. 신양리·병암리·도신리·관성리·팔성리·임곡리·송곡리·방축리·차평리·차곡리·오생리·생리 등 12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다. 생동(笙洞)의 ‘생(笙)’자와 무극(無極)의 ‘극(極)’자를 따서 생...
-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충주군 생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생동면은 폐지되고 중생리와 하생리를 통합하여 생리라 하고 생극면에 편입되었다. 생1리 중생에서 무극장으로 가는 곳에는 장고개(일명 오리나무골), 생2리 넘말 남쪽에는 어떤 사람이 술에 취해 굴렀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굴렁개, 생2...
-
충청북도 음성군의 산업 중 물자의 생산 대신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을 재화와 용역으로 구분하면, 재화와 같은 유형의 물건을 만들어내는 산업은 제조업으로, 용역을 만들어내는 산업은 서비스업으로 분류될 수 있다. 한편 클라크(C. G. Clark)의 산업 분류에 따를 경우 농림·수산업과 같은 1차 산업, 제조업과 같은 2차 산업이 아닌 3차 산업이 서비스업에...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설성진미와 다올찬쌀은 음성군이 상표 등록한 쌀 제품의 통합 브랜드로 음성을 대표하는 쌀의 명칭이다. 설성진미의 ‘설성’은 음성의 옛 지명이며, ‘다올찬’은 매우 알차고 야무지다라는 뜻의 ‘올차다’와 풍성하고 많다는 뜻의 ‘많을 다(多)’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벼의 원산지는 중국 남부, 미얀마, 타이, 인도 동부 지역 등이라고 한다. 그 중 타이...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세금을 매기고 거두어들이는 일에 관한 사무. 조세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일반 국민으로부터 강제적으로 징수하는 재물을 말한다. 조세에는 국가가 거두어들이는 국세와 지방자치단체가 거두어들이는 지방세로 나누어진다. 지방세는 보통세(취득세·등록세·레저세·면허세·주민세·재산세·자동차세·주행세·농업소득세·담배소비세·도축세·종합토지세 등)와 목적세(도시계획세·지...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충청북도 음성군이 관할하고 있는 2읍 7개 면 중의 하나이다. 소이면은 대장리·후미리·중동리·문등리·갑산리·봉전리·금고리·충도리·비산리 등 9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으며 행정리 26개, 91반, 49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소파면(蘇坡面)의 ‘소(蘇)’자와 사이포면(沙伊浦面)의 ‘이(伊)’자를 따서 소이면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사이포...
-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에 있는 충북선 복선철도의 통과역. 1922년 3월 5일 중앙철도주식회사에 편입되어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청주~충주 간 국도 36호선에서 남동쪽으로 약 2㎞ 떨어져 있다. 1928년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에서 충청북도 충주 간 충북선이 개통됨에 따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28년 12월 25일 충북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소이역은 198...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물자를 교환하고 매매하는 일정한 장소. 시장은 다른 말로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 불리었는데 관청이 성립시킨 정기시(定期市)는 삼국시대의 신라와 백제에 존재했지만 그 기원은 알 수 없다. 적어도 고려시대의 지방 행정 기관이 들어선 읍성에 정기시가 존재하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정기시는 경제적 기능 이외에도 사회적 기능을 갖고 있었는데, 이들 기...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동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게 만든 공동 주택. 공동 주택 양식의 하나로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일정하게 구획하여 각각의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주거 형태이다. 아파트는 건축 대지와 건축 공사비를 절약하고 협소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4층 이하의 공동 주택은 연립 주택이라 부른다....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우편, 체신, 금융 업무를 맡아 보는 공공기관. 우체국은 주로 우편물의 접수, 운송, 배달과 같은 우정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예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의 우체국들은 대전광역시 및 충청남도, 충청북도 일원의 우정 사업을 총괄적으로 관할하는 충청체신청에 배속되어 있다.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면. 충청북도 음성군이 관할하고 있는 2읍 7개 면 중의 하나이다. 원남면은 보룡리, 보천리, 문암리, 조촌리, 덕정리, 삼용리, 하노리, 상노리, 상당리, 하당리, 구안리, 마송리, 주봉리 등 13개의 법정리를 관할하고 있으며 30개의 행정리, 89개의 반, 60개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원서면(遠西面)의 ‘원(遠)’자와 남면(南面)의 ‘남(南...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겉씨식물 은행나무목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 은행나무는 충청북도 음성군을 상징하는 나무이며, 전통적인 성목수로 수세가 곱고 수명이 길다. 순결하면서도 노력하고 바르게 사는 군민 상과 무궁한 발전과 군민의 화합·단결을 상징하는 나무이다. 열매껍질이 희다 하여 은빛의 ‘은(銀)’ 자와 열매가 살구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살구 ‘행(杏)’ 자를 합하여...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최근 음성 지역이 새로운 배 주산지로 떠오르면서 음성 배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따라서 음성군에서는 음성 배가 음성 지역 특산물로 자리 잡도록 통합 브랜드인 다올찬이란 명칭을 붙여, 음성 다올찬배라는 품명으로 홍보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음성 다올찬배는 ‘속이 알차고 단단한 음성 지역의 배’란 의미를 갖고 있다. 원래 우리나라에서 자라던 배나...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음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를 과거에는 음성 사과로 불렀으나 요즘에는 음성군의 농산물 통합 브랜드인 음성 다올찬사과라 부르고 있다. 음성 다올찬사과는 ‘속이 알차고 단단한 음성 지역 사과’란 의미를 갖고 있다. 오래전부터 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했지만 최근에는 외국에서 도입된 개량종을 많이 재배하고 있다. 사과나무의 도입은 1884년경부터 이루어졌...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음성 다올찬수박은 음성 지역의 5대 특산물 중의 하나이다. 음성 다올찬수박은 ‘속이 꽉 차고 단단한 음성 지역 수박’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박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열대로 알려져 있는데, 원산지에서 유럽으로, 유럽에서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로 전해졌으며, 동양에는 터키인에 의해 천산 남로를 통해 전해졌다고 한다. 인도에 수박을 뜻하는 산스크...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음성 지역은 한강과 금강이 나누어지는 분수령으로 지역이 청정하며 배수가 양호한 사질 토양과 충분한 일조량, 밤낮의 적정한 일교차 등 조건이 좋아 음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추는 매운맛과 향기가 강한 고추 특유의 맛이 있으며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색깔의 광택이 곱고 선명하며 ‘고추 세척기로 세척’한 후 태양열로...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에 있는 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 기관. 음성군 관내의 치안 유지와 교통 단속, 범죄의 예방·진압·수사 등으로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을 보호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음성 경찰은 1906년(광무 10년) 10월 1일 내부령 제12호에 의거, 순검(巡檢) 4명으로 충청북도 경무서 음성분파소가 최초로 설치되었다가 1907년 12월 27일 내부령...
-
충청북도의 중북부에 위치한 군. 동쪽으로는 충청북도 충주시, 서쪽으로는 경기도 안성시와 충청북도 진천군, 남쪽으로는 충청북도 괴산군과 충청북도 증평군, 북쪽으로는 경기도 이천시와 각각 접하고 있어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경계를 이룬다. 음성군의 동쪽 끝은 소이면 문등리로 동경 127° 48′ 42′′, 서쪽 끝은 대소면 내산리로 동경 127° 48′ 50′′, 남쪽 끝은 원남면 문암리...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있는 지역 보건 의료 기관. 음성군의 지역 사회 현황은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내륙군으로서 야산과 구릉지가 많은 전통적인 농업군이었으나 1987년 중부고속국도의 개통과 더불어 많은 기업체(2,400여개)가 등록함으로써 농업과 공업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 되었다. 2개 읍(음성읍·금왕읍)과 7개 면(소이면·원남면·맹동면·대소면·삼성면·생극면·감곡면...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음성군 관할의 소방 행정 기관. 음성군을 관할로 하여 화재를 예방·경계 또는 진압하여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동시에 그로 인한 피해를 경감하여 안녕 질서를 유지하고 사회의 복리 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1992년 11월 14일 음성파출소를 개소하고, 1992년 12월 31일 음성군 지역 충주소방서 관할로 편입되었다. 1994년...
-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에 있는 음성소방서 산하 소방 기관. 감곡119안전센터는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과 생극면 주민들의 안전과 화재 진압 및 구급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2006년 12월 22일 충청북도 조례 제2965호로 음성소방서 산하 기관 명칭 변경이 의결됨에 따라 2007년 1월부터 산하 소방파출소와 소방파견소 명칭이 각각 119안전센터와 119지역대로...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 있는 음성소방서 산하 소방 기관. 음성소방서 대소119안전센터는 화재 진압 및 구급 업무, 소방 장비 조작 및 기술 개발 연구 등에 관한 사항, 소방 용수 조사 및 유지 관리, 소방 대상물의 조사 및 소방 검사, 각종 대민 봉사 및 소방 홍보 등의 업무를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2006년 12월 22일 충청북도 조례 제2965호로 음성소방서 산하 기관...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에 있는 음성소방서 산하 소방 기관. 충청북도 음성소방서 산하 조직으로 음성군 읍성읍·소이면·원남면에서 화재 예방·진화·응급 구조 등을 통해 화재나 긴급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충청북도 개정 조례 제2335호에 의거하여 1997년 음성소방서가 설치되었다. 직할 체제에 있다가 2002년 9월 30일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55...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에 있는 음성소방서 산하 소방 기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음성군 금왕읍과 맹동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994년 12월 30일 충주소방서 관할의 금왕소방파출소로 설치 승인을 받았다. 1997년 9월 1일 음성소방서가 개서되면서 음성소방서 관할로 변경되었다. 2004년 중앙파출소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05년 8월...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 있는 충북선 복선철도의 보통역. 1928년 충청남도 연기군 조치원역에서 충청북도 충주역 간에 충북선이 개통함에 따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28년 12월 25일 충북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한 음성역은 1980년 3월 12일 충북선의 복선화 작업이 완공되면서 지금의 새로운 역사(驛舍)로 이전하여 영업하고 있다. 충북선 복선철도 완공으로...
-
충청북도 음성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근서면과 남면의 일부, 충주군 맹동면·사이포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음성면으로 개칭되었다. 1956년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되었다. 동쪽에 가섭산[710m]과 수정산이 솟아 있으며, 서쪽에는 소속리산[432m], 남쪽에는 사향산[342m], 북쪽에는 부용산[644m]이 있어 사방이 둘...
-
충청북도 음성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집단의 계수. 음성군의 인구는 2011년 8월 현재 38,373세대에 91,485명(남자 47,947명, 여자 43,538명)이다. 인구 밀도는 1㎢당 175.8명으로 나타났다. 1757년~1765년에 발간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의하면 음성군의 인구 수는 8,208명으로, 이 중 남자가 3,924명, 여자는 4,284명이었다. 1789년(...
-
충청북도 음성군의 지표상에 존재하는 인문적 사상(事象)들을 지리적 관점에서 분석한 분야. 인문지리학의 아버지는 리터(Carl Ritter)[1779~1859]로, 리터는 지리학을 경험과학으로 규정하면서 공간적 관점에서 지역을 총체적으로 연구하며, 현상들 간의 상호 관련성을 객관적으로 규명하는 것으로 정의를 내렸다. 특히 리터는 지역 현상을 파악하는 데 있어 자연·인간·역사와의 관계...
-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란 일반적으로 상수도용, 수력발전용 또는 관개용의 물을 하천이나 계류에서 끌어들여 저장할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커다란 못을 지칭한다. 하천 다음으로 중요한 지표수 용수원으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할 수 없을 때 중요하게 이용된다. 하천 용수보다 시설비가 비싸고 수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풍부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온도 흐...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주거를 근거로 정착하여 생활하는 삶. 선사시대의 가옥은 마을 자체가 풍수지리의 영향을 받는 지형에 만들어졌다. 가옥의 집합으로 취락이 형성되고 한 곳에 정착을 하여 오랜 역사를 통하여 지연을 갖는다. 음성군의 취락 발달은 음성군 삼성면 양덕2리 양지울의 고인돌 유적에 의하여 추정할 수 있다. 이 지역에서 발굴된 고인돌의 덮개돌은 310㎝×290㎝×140㎝이며,...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개인이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경제·사회적인 활동. 직업은 직(職)과 업(業)의 합성어로서, ‘직’은 사회적 지위나 위상을 나타내는 말이고, ‘업’은 생업을 뜻하는 의미로 구체적인 활동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따라서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사회적 역할을 분담해야 하고, 이 분담된 역할이 충실히 수행될 때에 사회는 유지·발전되고 개인의...
-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이루어지는 가축을 사육하거나 그 생산물을 가공하는 산업 활동.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여기서 축산업을 축산물의 생산은 물론 그 생산된 축산물을 가공 또는 처리하여 유통하는 전 과정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