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경성부 수하정보통학교의 소사로 있던 당시 26세 서대순(徐大順)의 협조를 얻어 배운성과 함께 19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은밀히 독립운동 목적을 기재한 문서를 인쇄하여 배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