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에 속하는 행정리. 1236년(고종 23)에 거란병이 침입하여 이곳에 주둔하였음으로 글안이라 하였다고 하고 또한 긴 골짜기 안쪽이 되어 굴안이라 하였다고도 한다. 마을에서 궂은 일, 안 좋은 일이 자주 일어나기에 동네에서 열 번 중 나쁜 일은 한 번만 일어나고 아홉 번은 편안하라고 구안리로 하였다고 한다. 본래 음성군 남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에 속하는 행정리. 큰 무덤이 있었으므로 무덤실 또는 문등곡이라 하였다. 본래 충주군 불정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고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문등리라 하고 1973년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무덤실 뒤에는 달걀봉과 월포산이 있는데, 달걀봉은 모양이 달걀처럼 생겼고 월포산에는 가마처럼 생긴 가마바위가 있다. 횟돌모루의 남동쪽에는 도둑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