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에 있는 음성경찰서 소속 파출소.

[개설]

형사 수사·방범·순찰·교통 질서 확보 등을 통하여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지역의 치안 유지 및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은 1987년 중부고속국도의 개통과 2009년 평택~음성 간 동서고속국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인근 공업 단지와 산업 단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서 보다 많은 치안 수요가 필요한 곳이다.

[변천]

1945년 10월 21일 국립경찰과 함께 대소주재소로 창설·출범하였다. 1946년 4월 6일 대소지서로 승격되었으며, 1972년 7월 11일 청사를 신축·보수하였다. 1995년 1월 27일 대소파출소로 개칭하였으며, 1995년 12월 29일 현 위치에 2층 현대식 건물로 청사를 신축하였다. 2003년 8월 1일 지역경찰제 전환으로 삼성파출소를 통합하여 음성경찰서 서부순찰지구대로 출범하였다.

삼성파출소는 경사급의 민원 담당관 1명이 민원 처리를 하는 삼성치안센터로 전환되었다. 2004년 9월 1일 방위 명칭의 음성경찰서 서부순찰지구대를 지역 주민에게 친근한 지역 명칭인 음성경찰서 대소순찰지구대로 변경하였으나, 2010년 5월 1일 다시 대소파출소로 전환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소파출소는 2016년 2월 말 현재 대소면(주민: 16,290명)·삼성면(주민: 7,943명) 관내의 치안 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활동사항]

파출소 담장을 지역 특산품의 상징물로 표현하였고,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등 주민 친화적 민원 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2000년과 2005년도에 ‘앞서 가는 경찰관서 평가’에서 충청북도 내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교육 환경이 열악한 청소년들을 위하여 청소년 공부방을 마련하여 주민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평소 독거노인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주민 친절화를 실천하였고, ‘교통사고 및 자율 방범 홍보문’을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여 사고 예방 활동을 하였다.

[현황]

대소파출소는 파출소장 1명(허순무)과 18명의 경찰관(치안 센터 담당관 포함)이 근무 중이며, 주요 장비로는 순찰차 3대, 순찰 오토바이 3대(치안 센터 포함), 3·8권총 7정, 휴대 전화 조회기 3대, PDA 1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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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소파출소 소장 및 대소순찰지구대 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