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일대에 있는 옛 절터. 현장 조사시 경작지 일대에 많은 도자기편과 질그릇편, 약간의 기와편들이 지표상에 산재하고 있어 옛날에 건물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는 곳이다. 경작지 소유자인 최장수 씨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 이곳에 사찰이 있었다는 사실이 오래전부터 주민들 사이에 전해 오고 있었다 한다. 그러나 방동리 사지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