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병무 행정 기관.

[설립 경위]

영동 지역의 효율적인 병무 행정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11월 2일에 강릉 병무 지청이 개소되었으며, 1982년 2월 12일에 강원도 강릉시 교동으로 이전[임대 청사]하였다가 1982년 11월 1일에 청사 준공 및 이전을 완료하였다.

2000년 1월 1일에는 기관 명칭 변경 및 징소집 업무를 강원청으로 이관하였고, 강릉 병무 지청에서 강릉 지방 병무 사무소로 명칭이 바뀌었다.

2002년 4월 1일에는 징집·소집 업무를 강원청으로 부터 인수하였으며, 2003년 11월 20일에 강원영동병무지청으로 승격되었다[대통령령 제18133호]. 2004년 7월 20일에는 신축 청사가 준공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관할 구역인 영동 지역 7개 시군의 병역자원 관리, 징병검사 및 각종 병역처분, 현역병 입영 및 사회복무요원 소집, 향토예비군 편성·관리, 전시 병력 동원 및 훈련·소집, 산업 기능 인력의 지원, 병역 의무자의 국외여행 허가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강원도 지역은 강원 지방 병무청과 강원영동병무지청이 나누어 관할하고 있다. 강원영동병무지청의 정원은 38명이며, 관할 구역은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속초시, 삼척시, 고성군, 양양군 등 영동 지역의 7개 시군이다.

지청장을 정점으로 운영지원과, 병역관리과 등 두 개의 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지원과에는 서무계, 고객지원계, 정보관리계가, 병역관리과에는 현역입영계, 사회복무계, 동원관리계가 있다. 2017년 2월 2과 7계에서 2과 6계로 계통합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