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도 강릉시 남문동에 있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정부 기관.

[설립 목적]

경제 및 사회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인력 개발과 노동자 근로 조건의 기준, 직업 안정, 직업 훈련, 실업 대책, 고용 보험, 산업 재해 보상 보험, 복리 후생, 노사 안정 등 노동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4년 10월 2일에 노동청 강릉지방사무소로 개소하였다. 1981년 4월 8일에 노동부가 승격함에 따라 노동부 강릉지방노동사무소로 변경되었다. 1987년 6월 3일에 지금의 청사를 준공하였으며, 1987년 5월 15일에는 노동부 강릉사무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7년 12월 9일에는 강릉지방노동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98년 11월 30일에 강릉고용안정센터를 설치하였다. 1998년 11월 27일에는 강릉인력은행을 개원하였다. 1999년 8월 25일에는 속초고용안정센터를 설치하였으며, 2000년 10월 30일에는 강릉인력은행을 폐지하고, 같은 해 4월 17일에 직제를 개편하여 산업 안전과를 신설하였다. 2001년 6월 28일에는 동해고용안정센터 분소를 열었다가, 2004년 6월 30일에 폐지하였다. 2004년 7월 1일에는 강릉고용안정센터를 강릉종합고용안정센터로 개편하였으며, 2006년 3월 2일부로 서울지방노동청 강릉지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06년 7월 1일에 강릉종합고용안정센터는 강릉종합고용지원센터로, 속초고용안정센터는 속초고용지원센터로 개편되었다. 2010년 7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릉지청으로 명칭 변경하였다. 2012년 10월 15일, 직제 개편으로 인한 관할 변경이 있었으며[동해시, 태백지청으로 이관], 2014년 2월 1일에도 직제 개편으로 인한 관할 변경[동해시, 강릉지청으로 이관]이 있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

노사 관계 안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청년 실업을 비롯한 고용 불안 해소와 근로자의 직업 능력 개발 등의 고용 서비스와 고령자·여성·비정규직 등 취약 계층 근로자의 기본적 근로 조건 보호와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및 보건 증진 등과 관련된 제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산하에는 13개의지청[인천 북부지청, 부천지청, 의정부지청, 고양지청, 경기지청, 성남지청, 안양지청, 안산지청, 평택지청, 강원 지청, 강릉지청, 원주지청, 태백지청]과 한 개의 출장소[영월 출장소]가 있으며, 강릉지청은 지역협력과, 근로개선 지도과, 산재예방 지도과 및 강릉 고용센터, 속초 고용센터를 업무부서로 두고 있다. 업무 부서별 관할구역으로는, 지역협력과, 근로개선 지도과, 산재예방 지도과 모두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을 관할구역으로 한다. 그리고 속초 고용센터는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을, 강릉고용센터는 강릉시와 동해시를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다.